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가 페이크 다큐가 아니었군요.

물론 영화 자체는 당당히 진짜 다큐멘터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거 다 뱅크시의 페이크겠지?"라고 의심을 품고 있었는데...


지금 좀 찾아보니 제작자들의 인터뷰가 있네요.

인터뷰 후반부에 페이크 다큐가 아니라 진짜라는 항변이 있습니다.


처음엔 "이거 다 뻥이죠?"라는 반응이 재미있었지만

다들 하도 그러니까 좀 불편하더라는 이야기.



--

http://suicidegirls.com/interviews/Jaimie+D%27Cruz+and+Chris+King%3A+Exit+Through+the+Gift+Shop/


Does it upset you when people speculate that the film is a mockumentary or some kind of hoax?


... For a while we all thought that was quite funny, but it went on for so long. It was a bit disappointing when it became basically accepted as fact, that it was all just a silly hoax. I felt it was a shame that the whole thing was going to be dismissed like that really - because we knew it was true.


--


허긴 이 영화, 너무 황당해서 오히려 사실일 것만 같은 작품이긴 하죠.


미스터 브레인워시씨는 마돈나 베스트 앨범 커버에 이어

최근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새 앨범 마케팅에 참여중인 모양입니다.





    • 이런. 저도 모두, 적어도 꽤 많은 부분은 뻥일거라 잠정적 결론을 내려둔 상태였는데...
      뱅크시의 능력과 운 모두에 있어서, 아니라면 더더욱 놀라운 작품이군요!
    • 영화를 못 봤는데(못 볼 것 같은데) 왜 황당한지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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