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몸의 해방, 브라를 하지 않을 자유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32680&section=sc18&section2=

 

여성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을 권리에 대한 글입니다.

 

글 중간에 여자 아나운서 얘기가 있는데, 여성성 강조를 위해서

패드가 들어간 브라를 두개씩 입는다고 나와 있는데 남자인 저에게는 상황이 잘 이해가 안돼요;;

 

같은 종류의 속옷을 두 개씩 껴 입는다는 것인데,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옷맵시같은 것도 끈이나 라인이 겹쳐보이거나 해서 그렇게 좋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인 경우인지 아니면 아주 특수한 일부사례인지 모르겠네요.

 

 

    • 가슴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 편하겠다.
    • 웨딩사진 찍을때 브라 두개 겹쳐서 해봤네요 세개네개 해야되는 '신부님들'도 많다고 들었죠. 생각보다 안답답해요.
    • 웨딩 사진 찍을 때 다섯개 겹쳐서 한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갑갑하긴 갑갑해요. 저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벗어버려요.
    • 방송 한정으로 볼륨업을 위해서 아닐까요. 패드가 두겹이면 그만큼 커보이는 거니까!
      서양에선 안 입는 게 정말 일반화 돼 있나요? 안 입어도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없다 뿐이지...
      집에만 들어가면 브래지어를 벗는다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이상하게 한 게 더 편해요.
    • 저도 실은 요즘 브라 잘 안하고 다녀요. 특정부위만 가리고 다니는데 진정 날아갈것 같아요.
    • 자기가 답답해서 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하면 그만이지 이게 권리까지 찾아야 할 일인가요.
      브라를 하면 무지 답답할 거 같지만 오히려 안 하는 게 더 불편한 사람도 많습니다.
    • 특수한 사례지만, 사실 이해가 안 되신다는 말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원래 많은 여자들이 예뻐 보이기 위해 온갖 불편함을 감수하잖아요?? 여성성이 아니라 "여성으로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브라를 두 개 걸쳐입는다는 말일텐데 브라 두 개 입는 건 드물어도 두꺼운 브라를 입는 여성들은 꽤 많습니다. 남자들에게 그게 이뻐보인다는 이유로요. 어떤 남자들이 불편해도 키높이 깔창 까는 거랑 비슷한 거겠죠.
    • 자기가 답답해서 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이긴 하지만 그렇게 하고 나갔다간 불쾌하고 불편한 시선을 모두 감수해야하거든요.브라를 하지 않은 여자를 봐도 대수롭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원래 가슴 좀 큰 편인데다 출산과 모유수유까지 경험하신 분들은 이해하실 듯. 참고로 오랜 수유 후 가슴이 원래 가슴의 두 배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A컵은 B컵, B컵은 D컵.. C컵이었던 분들서부턴 좀 힘들 수 있죠. 거기서 심십대 후반~사십대를 지나면 이제 중력의 영향까지 받게 돼요. 그런 상태에서의 브라 착용과 브라 없이도 탄력적으로 솟아오른 가슴을 지닌 삼십대 초중반까지의 브라 착용감을 동일하게 놓고 볼 순 없어요.
    • 크라피카/ 브라를 안하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 같아요.
    • 전 브라하는 것 자체는 옷맵시가 나 대부분의 경우는(체하거나 몸이 안좋을 땐 하기 싫지만) 상관없고 좋은데 브라끈 보일까말까 하며 신경 곤두세우고 티가 흘러내려 얼핏 보일까 걱정되 이너(끈)와 같은 색의 브라를 굳이 골라 입는 것도 귀찮고 여름에 브라+이너 이렇게 입는것도 덥고 정 보여야만 할 경우를 대비해 대부분 예쁘지도 않고 싸구려라 내구성도 기준이하로 떨어지는 주제에 비싸기는 오지게 비싼 패션브라끈 사는 것도 싫고 누드브라끈은 안이쁘고 외국 스트릿패션 보면 브라 자연스럽게 노출되는것도 이뻐보이는데 싶기도 하고(긴 청바지를 입거나 하면 그리 야해보이지도 않던데;)그래서 뭐 하여튼 그래요.
      결론은 브라끈이 보이거나 비치는 거에 전전긍긍하지 않게되었으면 좋겠어요...
      • 여름엔 무지 신경쓰이죠. 아 ㅋ신경쓰기 귀찮기도 하고 ㅋ
    • O-Ren,잠익2> 서,너,다섯개까지라니 첨 듣는 얘깁니다;; 세상엔 모르는 일이 많네요.
    • 아마 웨딩드레스는 끈이 없고 등이 파인게 많기 때문에 가슴이 작으면 흘러내려서 그런게 아닐까요.
    • 사춘기 시기에 아이들에게 '꼭 입어야 하는 속옷' 으로 교육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필요에 따라서, 몸에 맞는 속옷을 입으라라고 가르쳐주면 좋을텐데. 안 그러죠 ㅠ.ㅠ
    • 가슴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2 정말 편할 텐데. 어깨도 안 결리고 브라 끈이 걸리거나 흘러내려서 불편하거나 하지도 않을 테고... 우왕!
    • 유두에만 붙이는 실리콘브라를 쓰면서 브라를 하지 않은지 2년이 넘었어요, 해방된 느낌입니다만, 가슴 큰 친구에게 권했더니, 자긴 오히려 불편하다더군요. 가슴 작은게 이럴땐 편하더라고요.
    • 가슴도 별로 안큰편이고, 특별히 격식있는 장소에 갈일도 없어서 그럴까요. 전 어렸을 때부터 브레이지어를 거의 안했어요. 교복 상의는 늘 두툼한 티셔츠나 후드였고요. 여름에 얇은 옷을 입을 때만 패드 들어간 나시티 같은걸 입었을 뿐이죠. 굳이 필요할 때는 스포츠 브라만. 가끔은 시선이 신경쓰여도 제가 의식 안하고 있으면 별 문제 안되더라고요. 다가와 시비를 거는 것도 아니고. 브레이지어에 이너 같이 입는 친구들 보고 헉... 하고 혼자서 놀란 적 많아요. 하긴 전 교복도 무지 싫어했었어요. 편하면서 예쁜 옷. 그러니까 널널한 원피스같은게 제일 좋습니다!
    • 크라피카/난 안 불편한데 웬 권리찾기냐, 세상에 이해안갈 운동이 많으실 것 같네요.
    • 전 브라끈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가뜩이나 더워죽겠는데 브래지어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그걸 또 가려야한다구요? 어우...귀찬고 정신없구,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못해요. 대신에 회색/검은색으로 끈을 통일해버렸습니다. 걍 다들 그러려니 해요. 의외로 아무도 신경안써요. 결국 나만 신경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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