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다에서 오세훈 관련 예측
나는 꼼수다 재밌어서 매주 듣기는 하는데요. 자칭 오세훈 전문가 김어준의 예측은
계속 틀리잖아요. 대통령 출마하려고 그런다->대통령 출마 포기, 시장직 못건다->시장직 걸고
사퇴 시간끈다->바로 사퇴, 그런데 웃긴건 그렇게 계속 틀리는 예측에 대해 마치 자기가 고의로
떡밥을 던지고 그걸 오세훈이 낼름 물어서 자기가 한얘기 반대로 한거다 뭐 그런식으로 포장을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당연히 그얘기를 김어준의 농담으로 들었는데 자꾸 그런 얘기를 하는거보니
농담이 아닌 것 같더군요. 진짜 나는 꼼수다 방송이 실제로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더 웃긴건 꼼수다 때문에 오세훈 *됐다라는 김어준 얘기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많다는거였습니다.
여튼 예전 황우석 사태까지 안끌어들이더라도 김어준의 예측력은 늘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김어준은 자기 예측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꼼수다에서 들을만한건 역시 시사인 주진우 얘기인데 자꾸 말을 중간에서 끊어먹는게 좀 짜증나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