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팬 무시하나요!



다나카 요시키의 신작(이라기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신작인 셈이지만)이 나왔더군요. 

좀 망설이다가, 단권 작품인 듯하기에 그냥 질렀습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고요, 읽다가 '어 이거 단권 맞지...?' 하고 다시 확인하려고 뒤를 펼쳤는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 역자 후기 첫줄.


'7080세대의 남성이시라면 을지서적판 은하영웅전설 단행본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아아 아침부터 울컥해버렸어요... ;ㅁ;



    • 그나저나 은하영웅전설 완전판 표지 교체 작업 오래 걸리네요;
    • 닥터슬럼프 / 한번 헛발 디디고 나니 선택이 신중해지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늦어진 김에 아예 독서의 계절 가을 출간을 목표로 삼았다거나...?
      (사실 가을철에는 사람들이 놀러나가느라 안 읽는다고 하지만)
    • 왜 여팬 무시하나여22222222222
      을지서적판 은영전 울 외할부지께서 사다 읽으시곤 나 주셨는디...
      다나카 요시키라니 새삼스럽네요, 창룡전이랑 아루스란 전기도 은영전 읽고 찾아 읽었는데u//u
    • 으악 창룡전 !!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사서 읽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창룡전도 다나카 요시키가 썼나요? 은영전이랑 창룡전 둘 다 봤는데, 같은 작가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근데 그러고보면 다나카 요시키는 한글로 쓸 때 어감이 묘해요. 마치 다나카 요놈!! 이렇게 부르는 듯한 느낌이에요.
    • 동글/ 그정도는 양반이지라, 중학교 때 무라카미 하루키를 학교에 들고 갔더니 반 애들이 '물 위의 하룻밤?' 이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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