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사건일어난 학교 총학은 이사건을 어떻게 보는가요?

너무 조용합니다. 사회적 issue로까지 번지고 있는데

도대체 이학교 총학생회는 어떤 입장인가요?

우리때야 이런사건은 당장 난리가 날텐데 요즘은

이런사건은 issue도 아닌건가요?

도대체 학생을 대표한다는 기구가 어떤 공식 입장도 없는것 같고

1인시위만 정문에서 하는 사진 몇장 본것 같은데

요즘 대부분 어용 총학인가요?

    • 총학은 입장발표했을겁니다. 출교시켜야한다는 쪽으로. 소위 운동권 총학이라한들 총학이란게 더이상 학생사회에 끗발이 없죠. 축제때 연예인 섭외라도 잘해오면 모를까, 성명을 발표하든 말든 관심없는 학생들이 많을겁니다..
    • 저도 재학생이 아니라서, 오늘에서야 커뮤니티에 가봤는데, 안건발의하고 출교 및 학교 당국 규탄을 위한 안건을 발의했더군요.
      그런데 분위기가 너무 늦게 대응했다고 비난받거나 혹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여러 이유로 재학생들 내에서 신용이 떨어지는 거 같네요.
    • 총학 공식입장이 한달쯤 전에 나오긴 했는데 좀 늦은 감이 있었죠. 반값등록금 어쩌구 사업 하시느라 바쁜 것 같습니다.
    • 제가 다녔던 학교에서도 성추행 사건이있었습니다.동아리 MT를 가서 남학우가 술먹고 잠든 여학우를 추행한 사건이었는데 그 당시
      이 학생의 이름, 소속이 모두 대자보에 붙어서 결국 군대를 갔다고 하네요..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사건인데 진행은 좀 달랐습니다. 우선 남학우가 그날 MT가 끝나기 전에 여학우에게 이실직고 한후에 사죄했고
      여학우도 별 문제삼지 않았는데 나중에 이 '남학우'가 총여학생회(제가 다니던 학교에는 학생회와 총여학생회가 따로 있습니다)에
      찾아가 자신이 그런일을 했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속을 밝히면서 위에 추행사건이 있던 소속 회원이 아닌 자신이 속해있는
      다른 동아리 회장이라고 밝혀서(동아리 두곳에 가입했는데 위에 추행사건과는 무관한 다른 동아리 회장도 겸임하고 있었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던 그 다른 동아리는 온갖 욕을 먹고 결국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군요...

      P.S 써놓고 보니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사건이었네요. 그냥 이런일도 있구나..하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 여학생회, 복학생회 같은건 거의 유명무실해지거나 없어진줄 알았는데 활동하는 곳도 있군요;
    • http://www.koreapas.net/m/view.php?id=saad&no=2240

      의대/의전원 학생회 공식입장



      http://www.koreapas.net/m/view.php?id=saad&no=2219

      6월 22일에 올라왔던 처장 면담 보고
    • 주안/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없이 볼수있는 글은 요기 같네요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saad&no=2240
      주안님이 링크하려던 글이랑 같은글 같아요 주소가.
    • 주안/ 링크해주신 글을 읽으려면 수능을 다시 봐야...
    • 의대/의전원 공식입장이라면 대외표방용인데 긁어서 올려도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무척 궁금하네요.
    • 죠./ 요약하면.. '우린 몰라, 우리한테 물어보지 마' 군요. 거기에 덧붙여서 '우린 잘못 없고, 걔네들 문제야' 라는 뉘앙스도 보이네요.
    • mad hatter/ 저도 비슷하게 읽었습니다.
    • 음,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90년대 중반 이전 세대 총학이라면 이 문제가 또 다르게 묻혔을 거라고 생각해요. 운동권 총학이 지금보다 발언권이 셌는지는 모르지만 교내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는 기억은 전혀 없거든요. 발언권이라는 것도 지금보다 총학의 일에 관심 많은 학생이 많았을 뿐 막상 학교 상대로 무언가를 얻어냈다는 생각도 안 듭니다.

      총여도 여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기보다 총학의 여성지부정도였죠.
    • 음 제가 언급했던 건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saa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58

      이 글이었는데; 이건 오늘 건가 보네요.
    • 이사무/ 의대학회와 총학의 시각이 엄청 다르게 나올수 있겠는데요. 의대쪽은 자신들의 조직의 피해의식느낌이 농후하고 총학은 정공법으로 문제를 접근할려고 하는듯 하고... 대체로 이 두조직의 시각이 다를경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별도 조직의 별도시각으로 발표를 할수밖에 없는건지... 복잡하게 되는군요.
    • 아 모바일 페이지는 로그인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나보네요



      의대학생회는 그저, 교수님들이 알아서 잘 처리해주시겠죠.. 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 이상의 의견을 밝히기 어려운 입장이니까 이해합니다.
    • 고대의대학생들은 지금도 공부하기 바빠죽겠는데 그걸 어떻게 신경쓰고있냐 이런 느낌이네요.
      총학의 시위는 꼭 고대병원 앞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 고대는 여학생회 없습니까?
    • 자기들의견이란 게 없네요. 의사사회가 그렇죠. 신중한 건 좋은 데 조사도 끝났다는 마당에 피해자를 위해서 뭘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하는 경우 같은 의대학우로 남을 가해자들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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