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 송지효, 자기 편 세 명 다 죽여놓고 겁먹은 척 하고 나올 때 조금 무서웠어요.


2.

일이 너무 안 풀려요. 지리적 문제예요. 인원 문제이기도 하고. 자그마치 7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다루어야 하는데, 이들을 모두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이동시켜야 해요. 이건 너무 분주하고 사람들은 쓸데 없이 많고... 과연 이들을 모두 옮겨야 하는 건지도 알 수 없고...  과연 첫 번째 살인이 필요했던 건지도 알 수 없고... 죽음의 섬을 한 번 더 볼까... 


하여간 이렇게 일이 안 풀리는 건 이 일 시작한 뒤로 처음이고 지금까지 뱅뱅 돌면서 낭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오싹...


다시 한 번 꼼꼼한 아우트라인을 만들어놓고 작업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어요. 그렇게 하면 며칠 동안 한 작업을 또 포기해야 하는데... 하여간 이렇게 앞으로도 계속 작업을 포기할 거라면 아우트라인을 만들어놓고 시작하는 게 낫죠. 그래도 저번과는 달리 범인은 알고 추리소설을 쓰는 것이니까. 전 진짜 결말 모르고 달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비명을 지르고 싶어요. 


3.

키스 앤 크라이가 없어지고 빅토리를 안 보니까 중간 한 시간이 붕 떠서 어색해요.


4.

드디어 한 동안 열심히 키운 캣그래스를 조금 뜯어서 고양이에게 먹였어요. 잘 먹네요. 근데 보니까 가장 자리가 조금 뜯겨 있는데, 바깥에 있는 노랑둥이 길고양이도 건드린 듯.


5.

우연히 기사를 봤더니 손은서도 스파이 명월에 나왔던 듯. 그런데 소리소문도 없이 중도 하차. 참, 당사자는 이걸 어떻게 생각할지. 


다시 검색해보니 같은 팀으로 나오는 세 명도 함께 실종한 듯. 혼자 떨어져 나간 게 아니니 외롭지는 않겠네요.


6.

오늘의 자작 움짤.

    • 6.영화 제목이 뭐에요? 의외로 생각이나지 않네요
    • 덧없는인생/ 라 붐일 겁니다.
    • 6. 정우성 전지현 버전으로 패러디도 했죠.. 소피마르소..
    • 0.저 기획은 항상 아쉽습니다. 진짜 단편 영화 하나 찍는거까지 했으면 좋았을텐데...
      엉뚱한걸로 너무 시간을 버렸죠. 뭐 실제로 영화 찍을 생각은 없고, 그냥 여름이니깐 공포소재로 대충 때운것일수도 있지만요.
    • 일이 생각지도 않게 꼬이는군요 경험의 하나죠 뭐 영어속담 경험은 뭐다죠?
    • 4. 고양이가 풀도 먹는군요. 노랑둥이란 단어가 너무 귀여워요~
    • 6. 아름답네요.하아...라붐일겁니다...그렇게 오래 되어버린 영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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