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감성적이고 여운이 많이 남는 멜로영화 있을까요?

요즘 갑자기 멜로영화가 보고싶은데 뭘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음.. 꼭 장르가 멜로가 아니더라도

멜로적인 요소가 들어가있으면 될 것 같아요 :D

 

제게 있어서 최고의 멜로영화는 러브레터에요 ('-')

냉정과 열정사이도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율이..

(그러고보니 둘 다 일본영화네요.)

아, 노팅힐도 정말 좋아해요.

 

다만 널 사랑하고있어.. 이건 정말 별로였고요.

다들 좋다던 화양연화도 별로였어요.

 

한국멜로는 거의 본게 없는데.. 클래식은 그냥 보통이었고, 김종욱찾기도 보통. 볼때는 재밌게 봤는데 영화관 나오면서 싹 잊혀졌달까요.

아참, 예전에 유진이 주연했던 그남자의 책 어쩌구-하는 멜로영화, 예고편 보고 좀 궁금해했었는데 혹시 보신 분 있나요?

 

풋풋함과,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수줍은 마음이 절절하게 다가오는 그런거 있을까요오

스케일이 너무 큰 것보다 두 사람의 감정에 집중된 잔잔한 느낌이면 더 좋겠어요.

 

듀게 영화인 여러분의 안목을 믿으며.. 추천 부탁드려요 'ㅁ')/

 

    • 사랑의 블랙홀요. 그리고 장진영화를 싫어하는 편이지만 딱하나 아는여자는 마음에 들었어요.
    • 한국 멜로는 <봄날은 간다>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 화양연화 추천하러 왔다 그냥 나갑니다 ㅋㅋ 봄날은 간다는 보셨나요?
    • 저는 애수요. 로보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 이들은 레전드예요., 그리고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 '코이노몽'(사랑의문)을 추천하면 전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거겠죠?(...)
    • 풋풋함과 수줍음이라면 4월 이야기!
    • 비밀목욕형사님 괜히 죄송하네요 ㅋㅋㅋ
      아는여자, 봄날은 간다 좋다는말 정말 많이 들었는데- 한국영화라는점, 너무 오래된 영화라는 점에서 선뜻 손이 안가네요. (여태 본 한국멜로중에 여태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었어서.. 편견일지 모르지만요.)

      음.. 여러분 혹시 만화책 KISS 아시나요? 작가가 마츠모토 토모였던가.. 그런 느낌의 멜로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거 보면 뭔가 절제된 느낌이면서도 감성이 가득하잖아요.
      학창시절이 포함되어있으면 더더 좋을 것 같지만, 이거까지 더하면 조건이 너무 까다로우니 뺄게요 :D
    • 4월은 간다 시놉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러브레터와 같은 감독님 ('-')
      리플 주신 영화들 계속 검색중입니다 >_<)/
    • 그 남자의 책 198쪽. 영화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원작인 단편 찾아 읽으세요.
      제 아는 동생 SS501팬이었는데 저 영화 엔딩이 얘네 노래거든요. 홀로 남아 마지막까지 엔딩을 봤다고 하하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요.
    • 본문으로 미루어 볼 때 전혀 취향이 아니실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애초에 평이 그리 좋은 영화가 아니기도 합니다;) 스필버그의 Always(영혼은 그대 곁에)를 좋아합니다.
    • 아 작년에 개봉한 일본영화 하프웨이 추천합니다 레브레터 좋아하셨으면 이 영화도 맞으실 듯 게다가 학창시절
    • 네, <그 남자의 책 198쪽>은 원작인 단편소설이 훨씬 더 좋아요. 그리고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추천이요. 보고 울컥했던 기억이 있어요.
    • 홀로 남아 마지막까지 엔딩을..에서 뿜었어요 ㅋㅋㅋ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거 고등학교때 앞부분 보다가 영상이 어둡고 답답해서 꺼버렸는데- 너무 어릴때 봐서 그랬나요, 이거 꼭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아, 하프웨이 좋아보여요! 이것도 봐야겠어요 히히-
      덕분에 추석때 볼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
    • 위에건 농담이고; 진짜로 '좋아해' 추천합니다, 미야자키 아오이 나오는 거요,
    • 그남자의책 198쪽 이거 원작이 소설이었나봐요. 전혀 몰랐어요. 결정적으로 이동욱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그닥 끌리지 않았는데 소설로 구해다 봐야겠어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네이버 영화에 검색했는데.. 시놉 설명에 [스포일러]라고 대놓고 적혀있네요 당했네요-.-... 하지만 딱히 반전이 중요한 영화는 아닐테니 :)
    • 'Once', 'Brokeback Mountain'
    • 풋풋 수줍 블루 라군
    • 심동 이요. 그당시 금성무의 외모에 반했었기도 했지만. 무언가 풋풋하고 수줍고 아련한 분위가가 좋아서 왠지 제맘엔 깊게 자리잡은 영화랍니다. 세련된 영화는 아니지만 첫사랑의 알싸하고 가슴시린 느낌과 같아요. 훗
    • 아직 이터널 선샤인이 없네요. 더 리더도 멜로라면 멜로죠. 제게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들..
    • 위에 이미 언급되었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행복

      허진호의 멜로들은 꼭 보시라고 말씀드리고파요.



      번지점프를 하다도 추천해요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블라인드요. 요즘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말고 네덜란드 영화에욧.
    • 윗분들이 많이 추천해 주셨지만 저도 '봄날은 간다' 강력 추천합니다.
    • cinep님 쪽집게시네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정말 좋아해요!! 초속5cm는 동생이 볼때 옆에서 기웃거리며 봐가지고 생각은 잘 안나는데, 영상이 너무 아름다워서 홀렸었던 기억이 있어요 :)
      봄날은 간다. 이거 꼭 봐야겠네요.. 추천이 정말 많은걸 보니 이유가 있을듯^^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대강 내용을 아는데, 엔딩이 너무 슬플까봐 머뭇머뭇 못보고 있었어요. 이것도 보고싶네요.
    • <버스,정류장>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좋아하는 영화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제 인생을 지배하고 있는 영화에요! 저도 마츠모토 토모의 키스 참 좋아하는데 어떨지:-) 그리고 전 <후아유>도 좋아해요 뭔가 그 시대에 우후죽순 나왔던 평범한 멜로 같지만 괜시리 좋더라구요. <이터널 선샤인>과 <봄날은 간다>는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셨고.. 그리고 왠지 꿀꿀할 땐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도 좋구요. 한국 영화 위주로 추천해드린 것 같네요 음.. 마츠모토 토모 이야기에 괜시리 반가워서요 히:-)
    • 그 남자의 책 198쪽 저는 강하게 비추를.......... (유진팬 + 이동욱도 좋아해서 개봉하자마자 봤으나...)
      제목 보고 이터널 선샤인을 달러 왔는데 뭔가 풋풋함 설렘 이런 것과는 좀 거리가 있을 거 같아서..
      금발의 초원이랑 비포선라이즈 추천하고 갈래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신동도 추천하고싶네요.
    • '첨밀밀'이 언급이 안됐으니 무효요!!!
      감히 레전드라고 말하고 싶은 멜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친니친니'도 '첨밀밀' 만큼은 아니지만 잘 만든 멜로영화죠.
    • 루이스/ 그러네요. 첨밀밀이 언급 안 되었군요. 무효 찬성.
    • 네델란드 영화인 블라인드. 위에 한분이 추천하셨네요. 눈의여왕을 모티브로 해서 몽환적이면서 감성적이고 보고나면 여운이 많이 남아요.
    • 접속이나 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 첨밀밀, 러브레터, 중경삼림 등등 예전에 나왔던 영화들. 최신작은 잘 모르겠어요. 렛미인(멜로영화인지는?)이 비슷한 분위기같긴 한데요.
    • 한국 영화 중에선 와니와 준하요. 김희선을 달리 보게 되었어요. 시월애도 좋았구요.
      네덜란드 영화 블라인드 저도 추천이긴 한데 이거 보기가 쉬운가요? 전 디비디도 유럽판으로 겨우 구했는데..
    • 잔잔한 소품은 아니지만 러브 오브 시베리아 가 참 절절했어요.
      비슷한 시기에 봤던, 비커밍 제인, 페인티드 베일, 어톤먼트도 보고나서 가슴이 시려서 혼났습니다. 재미도 어느 정도 갖추었구요.
    • 완전한 멜로영화는 아니지만 <된장>이요. 영화속 액자영화처럼 멜로만 따로 있는데(영화의1/3이 멜로라고 할까)이 부분이 매우 좋더라구요.
    • 풋풋함, 수줍음이 표현된 영화라면, <무지개여신>, 가네시로 가즈키 원작 타마키 히로시 주연의 TV영화 <연애소설>, 멜로라고 하긴 그렇지만 <하나와 앨리스> 등등이 떠오르네요. <말할 수 없는 비밀> 만큼은 아니었지만, 대만 멜로영화 <청설>도 꽤 풋풋했던 걸로 기억에 남네요.
    • 다른 분들이 쓰셨는진 모르겠지만, '노트북'이요 ㅋ 감동 폭풍입니다 ㅠ
    • 전 오래 된 영화로 추천할께요.
      조지 클루니 주연의 '어느 멋진날' 이랑 맥라이언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그리고 '비포 선라이즈' :)
    • 해피투게더 (장국영 나오는거요)
    • 오버 더 레인보우. 장진영 때문에 언제나 애틋하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