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정치성향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윤여준이 스폰서라는 둥)
이번 기자회견으로 확실해졌네요
기치는 반한나라당에다
역사의 흐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역사의식을 강조하는 모습이라니 ㅜㅜ
(저는 그 역사의식이 엄청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동안 이념적 색채를 드러내지 않아 전혀
몰랐었는데
이 정도까지 훌륭한 분인 줄 몰랐습니다
(아 역시 눈이 옹이구멍이 아닌 이상
한나라당이 역사진보의 방해물이라는 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었던
겁니다 ㅜㅜ)
이제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진심을 다해
밀어드리고 싶네요
안철수 화이팅!!
안철수는 박찬종, 조순, 문국현, 정운찬과 같은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런 성향이 성격에 내재했지만 안철수는 감이 안 오네요.일단 별로 유연한 사람이 못되고 욕심이 과하지 않고 엄청나게 고집이 셉니다. 나중에 정치인으로서 별 볼 일 없을지도 모르지만, 한나라당은 안 갈거에요.
안철수가 서울시장만 할려고 나오는 게 아니죠. 서울시장 출마는 차기 혹은 차차기 대선을 염두에 둔 행보입니다. 서울시장까지는 현재의 이미지빨만 가지고 어떻게 해본다고 쳐도 대선은 세력없으면 불가능하죠. 그럼 결국 한나라당과 손잡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만에 하나 안철수가 현재로서는 대선에 욕심을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어디 그럽니까? 신문에서 차기 대선 주자로 자기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 보면 120% 욕심생기게 됩니다 ㅎㅎ
무릎팍도사에 나왔을때 그 짧은 방송분량에도 너무 매력적이라 홀딱 반했어요. 그래서 저 양반은 나쁜 맘 먹고 사기치면 큰일 날사람처럼 보이기도. 누구라도 그 사기에넘어갈 테니까요. 철저하게 까발려지고 검증되었음 좋겠네요. 지금은 너무 사랑스럽기만 해서. 안철수 이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