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당첨때 행동지침이라는걸 읽고

일단 재밋내요.

읽는 자신이 무슨 1등된듯한 이 느낌.....

지금까지 저의 로또 습관이라면 가물에 콩나듯이 5게임 5천원 구입했었습니다.

5천원짜리만 되었지 그이상 되어본적이 없습니다.(딴에 직감이라면서.....)

 

그러나 근래 느낀점은 이렇게 해서는 극히 힘들다는것 물론 확률로 보면 많이 구입하는게

맞지만 운을 전적으로 믿은 오만(?)이 없진 않아 있었습니다. ㅎ

주위에 보니 역시 걸리는 사람은 거의 일주일에 5만원~ 10원어치 구입을 한다는것

(지금 알고 있는 사람 1사람이 그랬고 웹에뜬 케이스가 그렇고...)

 

저처럼 백날 해본들 허당이라는거죠. 점심때 이런 이야기 하다 일주일에 5천원 한달에 2만원정도는 정기적으로 질러줘야

한다는게 결론이었습니다.ㅎㅎ(그래도 안되겠죠? ~~)

 

1등당첨 지침에서 재밋고 그럴듯한부분

 

1)절대 농협본점에 차가지고 가지말것 =>1등 그돈으로 뭘할까 생각하다 교통사고남

2)ktx타고 갈것=>안전빵이죠.  중요한것은 농협본점이 서울역근처라는것.

3)옷은 전형적인 은행원차림으로 말끔하게...=>청바지, 티셔츠입고갔다가는 바로알아차림. 농협본점은 공과금 내는곳이 없기에 대체로 직원들 출입. 일반적인 사복 입었다간 바로 나 1등 당첨된사람임. 표내는것임.

면도까지 말끔이 하고 튀지않는 양복을 입고 5층 복권사업부로 직행할것 물어볼 필요도 없이.....

4)당첨번호 확인은 월요일에 할것 =>토요일에 했다간 월요일까지 잠한숨 못잠 ㅎㅎㅎ

5)로또번호 확인하고 농협직원 영업화술에 말려들지 말고 무조건 빚갑는다고 할것 => 이거 받아서 뭐할거냐고 웃으면서 말함. 금융상품 영업전략... ㅎㅎㅎ 빚갑는다면 두말않음.

6)평당 천만원짜리 35~40평짜리 집으로 만족할것 =>강남 아파트 생각했다가는 집한채에 몰빵됨 요즘 로또 그돈으로는 서울중심지 아파트 꿈도못꿈. 나머지 돈은 쓰는게 목적 ㅋㅋㅋ

좋은집 살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함. 맨날 집에 들어와 잘것도 아니고.(압권)

7)농협본점 걸어가면 좋지만 택시탈경우 서대문경찰서가자고 할것(농협이 바로앞)=>이부분은 다소 작위적이지만 그래도 그럴듯함. 택시안에서 친구와 폭행 고소사건으로 경찰서 간다고 휴대폰 퍼포먼스 펼치라함.ㅎㅎㅎ

이렇게 않으면 택시기사 흑심품을수도 있음. 아침부터 왜 농협본점에??? ㅎㅎㅎ

 

그외는 안드로메다 성 이야기인지라 그리 영양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ㅎㅎㅎ

 

하나더 이야기하면 현금으로 상금받고 바로 서대문 중고차 시장으로 가라고 합니다. 외제차 1년 안된걸로 입맛대로 구입후 집으로 시속200km 밟고싶은대로 밟고 내려오라고 합니다.

딱지야 끔값ㅎㅎ => 이말은 좀 문제있지만 알아서들 하시겠죠?

 

우리회사 밑에직원 큰아버지가 1등당첨되었음.  지금은 가족친척들에게 좀풀고 농장사서 잘삼. 일주일마다 로또 10만원치 구입했다고함.

    • 지난주 vj특공대에 로또 1등하신분 모자이크 처리 하고 나왔었는데 가족한테도 아무도 말 안하고 직장 다니고 있더라고요. 당첨금은 비상금처럼 생각하고 통장에 모셔두고.

      당첨 노하우를 공개 한다고 하길래 끝까지 봤는데 노하우같은건 하나도 안나왔어요...;
      (아 그런게 있을리가 없나?)
    • 저는 지하철타고 갈 생각입니다..뭐 급할꺼 없잖아요~
    • 음 저는... 자전거 타고 본점으로 가겠습니다.
    • 음 청바지 입고 가려고 했는데 안되겠군요 꼭 직원 같이 입고 가야겠어요.
      그렇치 않을거에요 당연히 많이 사면 확률은 높지만 많이 안사는 사람이 만배는 되죠.
    • 근처에서 학교를 나온 터라 어딘지 알거 같아요. 자 그럼 이제 당첨만 되면 되겠다...?
    • 생각난김에 지난주 산 로또를 체크해보니... 5등이네요.
    • 아 다들 뭘 하고 갈까 생각해 보시는군요. 흐흐
      저는 뭐 돈만 된다면야 저희집에서 농협본점까지 오체투지하면서 오라고 해도 갈꺼에요.!!!! (불끈)
    • 1등 지침을 알았으니, 이제 로또를 사서 당첨만 되면 되겠네요.
    • 저도 가족들에게 말안하고 비상금하고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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