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씨가 말하는 정치란?


" 정치란 자신이 비를 맞고 남에게 비를 맞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정치란 자신이 굶고 남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정치란 늘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챙기는 직업이라고....(중략).... 아무리 힘을 가지더라도 어떤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 비전, 꿈이 없다면 그 힘은 남용하기 마련이라고 말입니다. 정치란 자신을 희생해 남을 돕고 힘없는 자를 부축하는 일이라고 말입니다. 만약 자신이 힘도 가지고 돈도 벌려면 정치인보다는 기업을 하는 것이 낫겠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업인조차도 자신의 탐욕과 영리만 생각하면 결코 장수하는 기업을 일으키지는 못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참 바람직한 정치관이죠?


 이렇게 훌륭한 말과 마음을 갖고 있고 그에 벗어나지 않는 길을 오랫동안 걸어온 분인데....

 은근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박원순씨의 약점이 걱정되요.


 인지도도 인지도지만....

 왕자병이 있으세요 -_-


 정치적 스탠스는 중도+진보이지만  자연인으로서 느껴지는 풍모는 그 나이대에서 좀 더 보수적인 편이라고 느낄정도

 그...뭐랄까 선비?


 이게 20-30대 젊은층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되요.


 그 분이 살아온 여정에서 긍정적 의지로 한 방향을 보며 만나왔던 사람들은 대게 박원순변호사를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는 편입니다만

 

 불특정다수와 교감하는 것이 가능할지 매우 걱정됩니다.


 

 안철수씨가 심플하게 박원순씨에게 양보하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박원순씨가 잘 해낼 수 있을런지 검증하러 만나는 것일겁니다. 그러길 바라구요.

 왠지 안철수씨의 판단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 정치란 목숨걸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김영삼 김대중은 성취, 이회장 김종필은 낙제.
    • ㄴ가카가 목숨을 건다...라는건 왠지 상상이 안갑니다. 가카는 저얼대 그러실 분이 아닌거 같아서요.
      하지만 집권후 하는 짓들을 보면, 어? 이 인간 죽을라고 환장했나? 퇴임후 우찌될라고 멀 믿고 저리 까부노? 싶긴하네요.
    • 어, 진짜 그러고 보니 가카는 어부지리라는 말이 왠지.../ 혹시 아직도 내각제 내지 무슨 총통제가 될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거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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