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ost 질문] 꼬제트가 절 눈물짓게 만드는군요.

역시 위고의 역사 및 인물서술에서 좀 지채됩니다.

당연히 위고보다 프랑스 형명때의 시대상을 모르니 진도가 못나갈수밖에요.

 

1권 반쯤 읽다보니 드디어 빵띤느의 딸 꼬제트이야기가 나옵니다.

책표지의 그 꼬마 꼬제트

 

몇페이지 아닌데도 눈물이 나올지경이군요. ㅠㅜ

이건 뭐 콩쥐팥쥐보다 더한....엄마 빵띤느가 꼬제트를 그 악독한 넘들에게 맡긴 나이가 3살인가요?

 

위고의 묘사가 여기서도 저를 쩔게 만듭니다.

 

빵띤느가 꼬제트를 두아이를 키우는 못된 부부에게 맡기고 돈벌러 마을에 가는데, 그 부부의 악날함을  위고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한쪽을 증오하지 않고는 다른 쪽을 사랑할수없는 천성을 소유하는 사람들

 

그리고 얼마나 꼬재트를 혹사시키고 없신여기는지

그 어린것(꼬재트)이 자기의 딸들이 호흡할 공기의 양을 감소시킨다고 생각하였다. 라는 묘사..

 

그 부부는 꼬재트의 엄마 빵띤느가 돈까지 주고 옷까지 맡겼는데 모두 팔아먹고 다떨어진 누더기를 꼬재트에게 입히는데

꼬재트를 딱~ 어떻게 못하는게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그 아이의 크나큰 맑은 눈이었습니다.

 

비참한 삶이 꼬재트를 볼품없게 만들었는데 그 꼬마의 눈을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눈이 크기 때문에 그 속에 어려있던 더 많은 양의 슬픔이 보였기 때문일것이다 라는 표현..........

 

증말 눈물짓게 만듭니다.ㅠㅜ

 

 

질문드립니다.

 

사운드트랙이든, ost든 레미제라블의 최고의 음악을 들을려면 어떤 CD가 좋을까요?

검색을 해보니 너무 많은 판본이 나왔던데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뮤지컬에 나왔던 모든 음악을 듣고 싶으면 어떤 CD를 구입해야하는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프랑스판도 있더군요. 오리지널 불어버전입니다.

 

레미제라블 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지는것 같습니다.

어제는 참다못해 레미제라블 중고비디오테입을 구입했는데 도착했는데 장폴벨몽도와 리노벤츄라 버전입니다.

 

아~ 꼬제트가 눈물 짓게 만드는군요. 이제 1권반뿐이 읽지 않았는데.... ㅠㅜ

 

 

    • 그 부분 격하게 좋아합니다. 샘터에서 장발장과 만나는 장면부터...
    • 뮤지컬 컴플리트 레코딩도 있지만,
      저는 가장 처음 나왔던(프로토타입이었던 프랑스판을 제외한다면) 런던 캐스팅 레코딩을 가장 좋아합니다.
    • 저도 오리지날 런던 캐스트 2CD 추천드립니다~ 그게 아마 제일 오래되고 많이들 즐겨 찾는 걸거예요.
    • 저는 컴플리트 레코딩 3CD로 시작해서인지 이게 가장 좋긴 합니다. 다른 레코팅에서 다루지 않은 곡들을 다룬다는 점에서 한번쯤은 거쳐갈 앨범이란 점도 있구요.
    • 저는 10주념 기념 콘서트 앨범 전곡, 25주년 기념 콘서트 앨범에서 마리우스 노래 뺀 전곡입니다. 이때 마리우스는 아이돌가수라는데 정말 심각;;;
    • 뮤지컬 레코딩 버전별로 다 가지고 있는데 10주년 기념 공연실황을 가장 좋아해요. 앙졸라 음색이 제 스타일...
    • 앙졸라는 25주년 기념때 배우도 정말 멋졌어요. 노래만 들어도 막 불끈불끈 속에서 끓어올라요.
      그 살짝 과할 정도로 힘찬 음색이 앙졸라처럼 활활 타오르며 끓어오르는 배역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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