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팬이 되고싶어요.

...
제목대로입니다.

원래는 아이돌을 별로 안 좋아했었거든요. 딱히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한국 대중가요를 안 듣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안 들었을 뿐..

요즘 사는게 퍽퍽해져서인지 왜인지 걸그룹 노래들이 들을만하더군요.

그런데 어떤식으로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아무 것도 아닌데 -_-

심오한 팬심의 세계를 아무렇게나 들어간다는건 미안한 일입니다. 저는 주로 하나만 파는 타입이라서.. 일종의 전작주의잡니다.

여러분의 추천 걸그룹과 노래는 무엇인가요?
    • 요새 걸그룹을 이해하려면 원더걸스랑 소녀시대로 시작하는게 가장 빠를거에요 ^^
    • 레인보우에 빠지면 헤어날 수가 없지요
    • 그냥 듣고 보면서 눈에 들고 귀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택하면 되지 않나요? 팬질까지 다른 사람들이 챙겨주면...
      • 너무 넓어서 자신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려나요

        본래 추천받기를 좋아하는지라...
    • 에이핑크 에프엑스 투애니원
    • 이번주말 인기가요, 음악중심을 보고...

      끌리는 팀으로 결정하세요.

      요즘 걸그룹 활동 많이 하더군요.
    • 일단 에이핑크는 소시초기컨셉과 비슷해요 손나은을 중심으로 무궁무진한 애들이 끼를 발산 ㅋㅋ 물론 노래도 좋습니다 위시리스트부터 잇걸 몰라요 부까지 단.언.컨.대 앞으로 대세는 에이핑큽니다
    • 걸그룹과 친해칠 때 예능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런닝맨 2011-8-7 여고생 특집 같은 거 말이죠.
    • 엑프엑스는 개인적으로 타이틀곡이 정~말 좋았습니다 라차타 츄♡, 뉴에삐오, 피노키오 핫썸머 멤버 개개인도 화려하고
    • 근데 소시는 에이핑크처럼 일관된 이미지를 고집하지는 않았잖아요. 전 박초롱은 확실히 알지만 아직도 사진 보면 손나은과 구별이 안 돼요.
    • 검은앵무새님의 취향에 대한 힌트가 없으니, "주요" 걸그룹 몇 개에 대하여 "한 곡"씩만 추천해 봅니다. ("주요" 여부와 "한 곡"의 선정은, 당연한 얘기지만, 저의 개인 견해가 반영된 것입니다.) SM, JYP, YG의 대략적인 사풍(?)도 알아 두시면 참고가 되는데, 매우 거칠게 말해서 SM은 깔끔하고, JYP는 끈적거리며, YG는 저항적입니다.

      원더 걸스 (JYP): Nobody
      소녀시대 (SM): Gee
      2NE1 (YG): Fire
      카라: 미스터
      에프엑스 (SM): 피노키오
      시크릿: 샤이 보이
      미스에이 (JYP): Bad Girl Good Girl
      티아라: 롤리폴리
    • 저도 f(x)추천합니다. :) 노래도 뭔가 특이하고 재밌어요. 뭐랄까 요즘 아이돌중에 제일 아이돌스럽다랄까요. 개성도 있고 나름 실력도 있고. 특히 비졀들이 요즘 아이돌중에 젤 좋다라고 생각해요. 노래만 놓고보면 2ne1도 괜찮은데 이 아이들은 뭐랄까 외모들이 너무 개성있어서 아이돌스럽진않아서 =_=;;
    • 나은이가 볼 살이 조금 더 있어요 ㅋ
    • 개인적으로 제가 걸 그룹의 음악 및 퍼포먼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2NE1과 에프엑스였습니다. (제가 걸 그룹의 음악을 찾아 듣게 된 건 최근 두어 달 전의 일입니다.)
    • 매니아적인 개성 에프엑스. 대중적인 블록버스터 소녀시대. B급 재미 티아라. ㅋㅋㅋ
    • 인기가요 여자엠씨가 아주 이쁩니다
    • 팬질을 본격적으로(?) 해 보시겠다면 이미 너무 떠 버린 그룹은 좋지 않습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 카라 같은 분들은 이미 너무 거대하셔서. f(x) 같은 경우엔 위치가 아직 애매하긴 해도 '나는 SM 아이돌이다!' 라는 포스가 강해서 좀. 티아라도 이제 뉴비로 팬질 시작하긴 좀 애매하단 느낌이 드네요. (물론 100% 그냥 제 주관입니다;) 가능하면 신인급 그룹을 둘러보시고 하나 골라 잡는 것이 어떠하실지. 그리고 지속적인 팬질을 위해선 맘에 드는 비주얼의 멤버 한 명 정돈 있어야 하고 곡들 스타일이(특별한 스타일이 있다면) 취향에 맞으면 더욱 좋겠죠.

      ...정도를 고려해 보시고 '내가 키운다'는 마인드로 팬질을 시작하시면 오래오래 쓴 맛 단 맛 다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참고로 요즘 '아직 덜 떴다'고 할 수 있으면서 심히 모자라지 않은 그룹을 생각해 보자면 전 걸스데이나 에이핑크 정도가 떠오르네요.
    • 로이배티님 말씀처럼 이미 너무 떠버린 그룹은 애착(?)이 확 안 생길 거 같고.. 에이핑크? 씨스타? 정도가 생각나네요!
    • 카라요. 떴다 해도 여전히 불안해서 응원해야 할 기분이 드는 그룹입니다.
    • 샤유/ 와하. 사실 제가 위의 리플 적으면서 딱 그 표현을 적었다가 지웠습니다. ^^;;; 한류 아이돌이네 뭐네 해도 신곡 낼 때마다 공중파에서 1위 한 번 못 할까봐 걱정하게 만드는 마력(?)이. 사실 저번 '점핑'도 성과는 참 애매했죠. orz
    • 애프터스쿨 추천드리고싶은데요(제가 좋아하니까 ㅋㅋ)
      요새 걸그룹 좋아하는 친구들이 여러다리 걸치는 그룹중 젤 인기 좋은게 걸스데이인듯
    • 투애니원 ~~~

      그리고 레인보우 소녀시대 티아라 시크릿 등드르등등등
    • 이미 큰 그룹은 캐릭터를 못잡아서 예능에서 병풍한다던거 무리한 개인기에 오그라드는 재미가 없겠죠. 걸스데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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