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건물 청소해주시는 어머님들 쉬시는 곳이 너무 열악해요.

 

이직한 지 몇 달이 지나도록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알았는데요.

회사 건물 청소해주시는 어머님들 쉬시는 곳이 너무 열악해요.

층마다 있는 작은 철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어 있는 보일러실 같은 곳(건물 공조 관계된 곳으로 추정) 에서

컴컴한 구석에 박스 같은 거 깔아놓고 쉬시는데 냉난방도 안되고 형광등도 아마 안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제가 뭔가 이분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담요나 깔개 같은 거라도 갖다드리는 게 나을지 아니면 회사 분들에게 조심스레 의견을 묻는 게 나을지 잘 모르겠어요.

저희 회사는 이 건물에서 한 층을 임대해서 사용할 뿐이고 저는 그 안에서도 일개 사원에 불과합니다.

건물 전체를 청소하시는 분들이 저희 층만 담당하시는 건 아닐텐데 다른 층에서는 어떻게 쉬시는 지 모르겠어요.

홍대 청소용역노동자 시위하실 때 먹을 것도 싸들고 가고 했었는데, 막상 가까운 데서 이런 일이 보이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히네요.

다른 분들 의견을 좀 듣고 싶어서 듀게에 글 올려 봅니다.

 

    • 개선을 강제 할 수도 없는 문제고 어두운 구석 중 하나네요.
    • 그렇게 된것은 결국 건물주가 그곳을 장소로 지정했기 때문이겠죠. 회사에 이야기 하신다고 뾰족한 수가 있으실거 같진 않습니다.
      근무하시는 회사도 그 건물을 임차하신 입장이실뿐이니까요.
    • 쉴공간 마련과 관련해 법안 발의라든가 들은 것도 같은데..일반 회사에도 적용이 되려면 멀은거겠죠..
    • 저희 회사랑 너무 비슷한데요... 늘 맘에 걸렸는데.
    • 저희 회사는 그래서 사무실 안에 회의실 한 곳을 드린듯?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