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고싶어요.

 

얼마전에

일본 자유여행 숙박권+항공권 이렇게가 33만원에 나온 걸 보고 일본여행을 결심!

 

여행자금을 모아 개강 전에 일본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심했어요.

베세토연극제라고 그 연극제 기간에 맞춰 다녀오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건 조금 어려울 것 같고...ㅠㅠ

[연극제가 7월 25일까지 하는데 후반부엔 보고싶은 작품이 없어서...]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혼자 여행.. 무리없겠죠? 간단한 영어는 소통이 될 것 같은데...

[몇년전에 북경 여행 다녀왔는데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영어를 전혀 못 알아들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아아, 벌써부터 설렙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일본을 걸어다닐 생각을 하니ㅋㅋ[물론 시끄럽고 어지러운 곳도 있겠지만요...]

 

일본 여행에 기대하는 건 포켓몬스터빵과 해피밀토이 일본 연극 몇 편인데..케케

블로그 많이 뒤져보고 가야겠죠?

    • 도쿄에 가신다면, 책자도 꽤 많이 나와있어요. (들고다니면서 보기도 좋죠.)
      심지어, 몇번 출구로 나와서 어느 방향으로 몇분만 가면 뭐가 나온다는 설명도 꽤 자세하게 되어있습니다.
      지하철역에는 전부 한글로 써져있고요.
      와 부러워요. ㅠㅠ
    • 여행 미리 축하드립니다.
      일본 3번 갔다 왔는데 일본어 잘 몰라도 의사 소통에 큰 불편함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자상해 내가 원하는 것, 내가 궁금한 것에 대해 최대한 알려주려고 노력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만큼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은 없다고 봅니다. 안전하고 사람들 친절하고 여행지 수준도 높고.
    • 저는 다음주 월요일날 갑니다! (자랑자랑) 무척 설레어요. 근데 요즘 엔화가 너무 비싸서 부담이 꽤 크네요.
    • 제가 마지막으로 갔던게 엔화가 800원대였는데, 어서 다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일본어는 간단한 것밖에 몰라도 문제없었어요
    • 저도 여름휴가를 일본 오키나와 생각중입니다. 잘 다녀오시길~
    • 우와! 다음주 월요일날 가시는 분도 계시네요ㅋㅋ 잘 다녀오세요! 저도 환전 이런 거 고민 중..ㅋㅋ 음 근데 신용카드 뿐만 아니라 체크카드도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게 있더라구요. 요 것도 잘 살펴보고 다녀와야할듯...
    • 엔화 800원대.. 우와.. 요즘은 얼마나 하려나요-
    • 아아.. 루이스님 댓글 일본여행에 큰 도움 될 것 같아요ㅋㅋ 설레네요ㅋㅋ
    • 지금 일본가면 습기와 더위로 고생할텐데요.
      영어는 거의 안통합니다. 간단한 여행일본어책자를 가지고 가세요.

      조용하고 안전하고 밤에는 좀 껌껌하고(우리나라에 비해 많이 어두워요) 친절하긴 하지만 그건 말이 통했을때고.

      저도 800원할때 엔화를 사두었는데 다시 쓸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음, 몇번 갔었지만 영어는 대체로 안 통하던데요. 가타카나&히라가나 외워가시는 거 추천해드립니다.
      (가타카나쪽이 사용빈도는 꽤 높습니다. 외우긴 좀 까다롭지만-)
      그런데 긴자의 퇴근러시에 만난 세련된 차림의 언니는 원어민 발음으로 매우 상냥하게 길을 알려주더군요.
    • 아주 기초적인 일본어 정도로도 별 문제 없던데요. 혼자 1시간 넘게 길 헤매다가 아무나 붙잡고 겨우 몇마디 더듬거리면서
      물어보고서 바로 길 찾았던 기억이... ㅎㅎㅎ 9,10월 비성수기 때 가면 괜찮을라나요.
    • 제 경험상 상대방이 아주 영어를 잘하면 제 콩글리시를 알아서 해석해 줘서 의사 소통이 되기는 되어요.;;; 하지만 상대방이나 저나 뭐;;;
      대신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까요! 전 두 손, 두 발 써서 길 가다 일본 분들이 꽁꽁 얼린 생수도 공짜로 주고! 마파 두부도 사주고! 그랬어요.
      전 아직도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제가 새 신발 신고 걷다 발 다 까져서 길가에 앉아서 연고 바를 때 일본 중년 여성분이 손가락으로 상처 부위을 가리키며 "스으~ 스으~" 했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제이알 패스 사서 일본 방방곡곡 누비세요~ 재밌어요. ㅎㅎㅎ
    • 아 혹시 2박3일 특가로 40% 할인 해서 나온 그 상품 아닌가요?? 저도 보고 오오 좋다~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특별히 조용하고 한적한 줄은 모르겠어요, 그냥 서울하고 똑같은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역시나 개인적 경험이지만, 정말 아주 보편적으로 영어 못합니다. 영어로 뭐 물어보려고 하면 그냥 피하는 사람도 많다고;;;
    • 헐... 그렇게 길을 많이 헤매나요??
    • 헐... 그렇게 길을 많이 헤매나요??
    • 헐... 그렇게 길을 많이 헤매나요??
    • 윤희/ 글쎄요. 가다 보면 원래 계획했던 곳이 아니던데요;;; 이건 개인차가 있을듯
    • 윤희 / 제 경우는 심각한 길치였기 때문입니다.
    •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네일동이라는 네이버카페가 지역별로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는 거 같아요.
    • 제이알 패스 사서 타고 다니거나 지하철 노선도 잘 보고 타면 지역은 맞아요.... 지역은요... 제이알 타고 교토 가겠다 마음 먹으면 교토로 와 있어요. 구체적인 장소까지는 좀;;; 이것도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 아이고 다른 나라도 좀 가보려고 열심히 돈 모으고 있는데 이 글 보니까 일본 또 가고 싶어요.
    • 영어는 별로 안통하지만 의외로 별로 쓸 일이 없어요.
      유명하고 큰 곳이라면 여기가 신주쿠인지 명동인지 헷갈릴 정도로 여기저기 한글 안내가 붙어있으니까요.
      그 외에 "골목 골목을 누벼보고" 싶은 거라면 말 안통하는 게 좀 아쉽지만
      어차피 골목을 헤메고 있는 상황에서는 동네 사람들도 별 도움 안되긴 마찬가지... ^^;

      전 길 찾는 것보다도 식당에 갈 때 일본말이 종종 아쉬웠습니다.
      큰 식당이라면 다들 영어 메뉴가 준비되어 있지만,
      작은 국수집이나 이자카야들에는 일본말로만 메뉴가 써 있고 주인도 영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하죠.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호프집?)
      그런 집 음식들이 아무아무 맛있어보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치만 이것도 이런 저런 바디 랭귀지랑 어설픈 일본어 단어 몇 개면 돌파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일본말을 안배워도 아는 단어가 몇 개 있잖아요.
      "우동, 와사비, 미소, 스시, 소바, 덴뿌라, 앙꼬" 등등... ^^
    • 미스란디르님 말처럼 식당에서는 일본어(히라가나 카타가나?)가 초큼 필요합니다. 메뉴때문에 초큼 피곤하거든요.
      그외에는 설사 일본인들이 영어를 못알아들어도 왠만한 거리지도나 지하철 지도에 영어 표기가 병기되어 있기때문에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진 못할거에요.
      아 또 한가지 황당한 것은 쇼핑할 때 영어로 점원에게 물어보면 일본어로 대답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se칠en처럼 황당한 경우죠,ㅋ
      일본에 몇 번 가본적은 없지만 일본어를 못해도 한국어 가이드북을 충분히 숙지해서 간다면 길가에 있는 지도만으로도 충분히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워낙 길가의 지도가 잘되어 있어서 그다지 걱정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이 영어를 잘못한다고 하지만 막상 부딪히면 어느정돈 소통할 수 있더라구요. 갓건담을 고드건담이라고 발음하더라도 쇼핑과 생존에 대한 욕구때문에 어찌됐던 살아남고 원하는 물품을 사게되더라구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일본어를 못하시더라도 국어와 영어로 된 자료로만 준비하더라도 충분히 즐거운 일본여행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흐유. 일본이 고프군요....
    • 도쿄타워 앞에서 맥도날드 찾던 일행이 일본인 친구에게 "맥도날드, 맥다~날즈, m.c.d.o.n.a.l.d.s..."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다가 제가 "매그도날드?"라고 했을 때, "아! 마그도나르도!"라고 했던 일화가 떠오릅니다. 일본영어, 참 재밌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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