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프님! 자신 없다는 건 굶프님의 심정이신가요? 저도 자식은 앞으로도 없을..것 같습니다 봄눈, 새벽님. a=자식이 살길 바라는 삶, b=자신이 바라는 삶, 이라면 a≒b 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자꾸 되묻는 질문입니다. a≠b 라고 생각해서 글은 이렇게 썼는데, 덜 짧게 쓸 걸 그랬어요. 많은 분들 답이 궁금하거든요
자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적인(그 뭐 재벌2세같은 비현실적인거 말고 스스로 돈벌고 몇년후에 뭐하고 이런식으로 비전이 확실한 삶, 저도 그렇고) 모습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현재 그러지도 않고 그럴 일이 있을진 저도 모르겠는데 희박한 수준일테니 자식 안낳을려고요. 80%는 반복된다고 하니 더 그럴이유가 없어졌습니다.
80%정도 반복되는 거로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20%만 바뀐다 해도 제 자식은 확실히 저와 다르게 살겠지요. 시대가 다르니 분명 어마어마할 것같습니다.
저는 자식에게 나의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으려 합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살게 하고 싶어요. 지금의 저는 부모님한테서 독립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제 자식은 일찍부터 하나씩 독립시키는 교육을 하고 싶네요. 그래서 제가 제 자식으로 인해 지금 꿈꾸는 일들을 방해받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