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드립 보다 간편한 커피 추출 방법 / 케멕스, 클레버

 

요새 유럽, 미국 쪽에서 유행하고 있는 커피 추출법 중 하납니다.

 

케멕스(chemax) 라고 독일쪽에서 예전 개발 된 추출방법인데, 드립 처럼 테크닉이 필요한건 아니고

대충 물 넣고 뜸들이고, 대충 흘려 부어 양만 맞춰줘도 마실만한 커피가 추출된다는 그 케멕스..

 

케멕스 말고도 클레버라고 기존 드리퍼의 형태에서 좀더 개량된 녀석이 있는데,

그 놈도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클레버는 커피를 넣고 물을 넣고 휘휘저어둔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냥 컵 위에 턱하니 올려놓으면 알아서 추출이 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커피 맛을 평가하는 커핑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클레버로 커핑을 하는 곳도 많더라구요.

 

암튼 일본과 우리나라처럼 핸드드립 기술이 덜 발달하고, 또 빠른 서빙이 필요한 외국애들에게 만큼은

케멕스, 클레버 모두 정말 간편하게 커피를 brewing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고..

(하리오를 많이 쓰기도 하지만, 그것 역시 대충 쉬쉬쉭 부어버리고 만다지요) 

 

게으른 저 같은 사람도 굉장히 매력적인 방법이라 감히 말 할 수 있겠네요.

 

케멕스는 좀 비싸고.. 10만원대, 클레버는 한 2만 5천원 선인듯...

 

  

    • 클레버가 가격대비 성능은 더 낫죠. 케멕스는 솔직히.. 딱히... 가격을 생각하면... 비추?
      클레버 이전에 필터없이 쓰던 제품도 있었는데.. 작동 방식도 클레버랑 큰 차이없고 디자인도 그랬는데 그건
      왜 묻혔을까요.
    • 가격에서 둘다 케멕스라고 쓰셨어요. 한쪽은 클레버인듯?
    • wonderyears / 솔직히 케멕스와 클레버는 미국의 대규모 로스터와 메이져 커피샵들이 밀어줬기 때문에 훨씬 보급이 활성화 된거 같습니다.
      인텔리젠시아와 스텀타운 등 대규모로 홍보하고 퍼트린 효과가 나타나는게 아닌가 하는..
    • 서리*/ 케멕스 상자에 막 무슨 박물관에 영구소장 이런거 보면...ㄷㄷ 디자인은 전시용으로는 예쁜데... 제 저렴한 입에는
      비싼 가격 값을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필터도 엄청 비싸고!
    • wonderyears / 동감합니다. 더럽게 비싸죠. 그것도 불어만든 핸드 메이드 버전이면 가격은 더 ㅎㄷㄷ
      빠삐용 / 감사합니다. 고쳤어요 ^^
      굶프 / 뽐뿌는 이겨내는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담담히 받아드릴뿐..
    • 저 케멕스 물붓는거와 제가 평소 드립할때 물붓는게 과연 뭐가 다른가를 생각해보고 절망에 빠진 1인......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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