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회사형 인간도 계시겠죠?

여기저기 보면 '난 회사에 메여서 일할 성격이 아니야' 라던가.. '난 창의적인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 회사에서 썩기는 아까워' 라던가...

회사에서 일할 성격이나 재능이 아닌 사람들이 참 많잖아요.


그러면... '난 회사형 인간이야' 라던가, '난 회사에서 정해진 일 하는게 딱이야' 라던가..'회사 나가서 일하는게 좋아서 특근이나 야근도 알아서 해'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부양가족 딸리고 눈치봐야 하는 40대이상 제외..)


얼마전 돈 많이 주고 일 빡시게 시키는 회사에 다니면서 워커홀릭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지인이 '회사일 열심히 해봐야 결국 회사나 돈 벌어다 주는거지..' 하면서 딴생각을 하기 시작하는거 보고 놀랐거든요. 전 이런 사람이야 말로 회사형 인간이구나 했는데..


혹시 듀게에도 회사형 인간(?) 계신가요?

    • 제 친구 한 명은 회사 나가는 게 좋대요 조직생활 속에서 관계를 조정하는 재미, 남보다 나을 때의 우월감, 회의 때 리드하는 맛 같은 것 때문이래요. 혼자 일하면 못 누리는 것들이라면서.
    • 저희 아버지는 집에 있으면 더 피곤하고 힘들어하세요. 퇴직 후가 걱정...
    • 저는 사회생활은 정말 싫어하는데, (인간관계 잘 못푸는 전형적인 스타일 ㅎ) 나가서 일하는건 싫어하지 않아요. 물론 규정시간내입니다 ㅎ 야근, 연장, 특근 이런건 죽어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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