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님 이름으로 구게시판을 검색하다 발견한 도사님 예언

연필님께서 보이는 박근혜에 대한 관심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이전 글이 남아있나 하는 생각에 이전 게시판을 가봤습니다. 이전 글은 이미 다 지우셨더군요. 그런데 관련 글을 대충 읽어보다 우연히 지금 정가의 분위기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하신 분이 계시길래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아직 듀게 활동을 하시려나요, 당시 닉네임으로 oneeyed 를 쓰셨던 분인데 혹시 남아 계신다면 종종 글 올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노통 서거시 이런 저런 정국 예측이 한참 듀게를 채웠던 시기입니다. 누가 노무현의 장자로 이명박에 대한 복수를 할 것인가, 박근혜 대세론에 맞설 카드는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을때 이분은 민주당인사와 조국, 박원순을 돌아서, "안철수/손석희"카드를 생각하십니다. 왜 그 카드가 위력이 있는가에 대한 분석도 상당히 지금 대중정서를 미리 잘 짚어내신 부분이 있구요. 요 며칠새 불었던 바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살짝 궁금해 지네요.  궁금하신분들은 링크타고 구게시판에 가서 한번 읽어보세요.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9&sn1=&divpage=30&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8058%29



    • 전 그 비슷한 시기에 '예측'이라기 보다는 '희망사항'으로 '한명숙'이라는 이름을 올려놨습니다.
      그를 필요로 하는 선거시기 부각되는 '화두'로 '치유와 재생'이 될 것이라고 봤구요.
      2009년에 비하면 격세지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염두해두고 있는 인물이 되고 있는샘이긴한데....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너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거 같아요. 인물은 저 쪽애들이 더 잘 알아보는거 같기는 합니다. 지난 2년간 줄 곳 털어대고 있자나요.
      안철수? 개인이 갖는 한계가 분명 있다고 봅니다만 그 개인으로 촉발되는 시스템의 변화라는 것도 있겠지 싶습니다. 정당시스템으로 더디더라도 꾸준히 발전되어가야 한다고 보지만 지난 20년간 민주당이나 진보정당들의 제자리에서 맴맴(심지어 퇴보하기도!!)을 보면 하늘 아래 저절로 되는건 하나도 없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 어 이제 구게시판 들어가지네요. 예전에 재미나게 서핑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안되길래 이젠 안되나 하고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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