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소식을 문자로 알리는 친구

친한! 친구 사이에서는 흔한 일인가요? 

결혼한 친구들 중에 문자로 결혼소식을 알린 친구는 이 친구가 처음!이라 기분이 묘해요.

대부분 전화해서 알려주거나
만나서 알려줬는데
문자로 결혼날짜를 알리다니.
그나마 단체문자가 아님에 감사해야하는건지...


기분 별로예요. 굉장히.
    • 친구인데 그런 좀 그러네요.
      저는 한두달 같이 일했던 대리가 1년뒤에 결혼한다고 문자 보내던데 그렇게까지 하객을 모아야하나 싶고...
    • 안친한 사람한테만 문자로 알리는줄 알았는데요. 오라는 의도보다 그냥 알리는 용도로.
      친한 친구에게 푸대접하면 낭중에 안좋아효.
    • 문자로 일단 알리고 전화하지않을까요?
    • 친한친구면 좀 그렇겠어요. 저도 친한친구모임에서 친구 한명이 결혼소식을 정식으로 안알려와서 머라했었는데, 암만 친해도, 결혼은 니가 직접말해야하는거라고..
      친구가 잘몰랐을수도 있죠, 친한친구면 이야기를 해보시죵..
    • 친한 친구는 대면이나 전화 아니었어요? 저는 다 그렇게 연락받았어요.
      사실 전 문자로 받아도 별 상관은 없긴한데 다들 그렇게 하더라고요.
    • 자두맛사탕 / 하객을 모은다기 보다는.. 솔직히 별로 친하지도 않고 청첩장 보내봐야 안오고 축의금도 안보낼 관계 같아서 연락 안했다가 나중에 소식 듣고서 '우리 사이가 이런 연락도 안할 사이냐..' 라면서 막 뭐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별 기대 없이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 전 결혼식 전날!! 다음날 결혼한단 문자를 받아봤어요...전날은 아니고 며칠전이었나..;:암튼 일주일 안남기고였어요. 굉장히 불쾌해서 답도 안했구요.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네요. 저는 결혼여부는 가까운사람만 알아도, 알려줘도 될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인 생각은 아니겠죠.
    • 문자는 와도그만 안와도그만인 사람에게 보내지 않나요? 결혼소식 알리는 정도로요 후속연락이 없다면 그정도 사이로 받아들이고 안가겠어요
    • 오라는 게 아니라 그냥 알고 있으라는 소리 같네요. 오면 뭐 말리지는 않겠다 이런 의도.
      친한 친구라면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라면 문자로 받아도 별 생각 없을 것 같은데, 전.
    • 글쎄요,전 생각이 좀 다르네요
      요즘 문자라는 연락매체가 가지는 중량감이 예전에비해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숲고양이님 말씀이 제일 답일듯
    • 친한 사이에 문자로 알리는건 개념이 없는거죠.
      그냥 알고만 지내는 사이인 사람에게 단체문자 받는 것도 사실 별롭니다.
      결혼소식을 그렇게 많이 알려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한참 결혼 시즌에는 스팸문자나 무슨 보험사 안부 단체문자 받는 기분이죠.
    • 글쎄 뭐... 저도 좋게는 생각 안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네요. 요즘이야 뭐 워낙 문자 카톡 등등의 시대가 되어가는 듯하니....
    • 축의금 대신 축하문자를...
    • 꿍꿍/저 축의금 대신 문자..는 아니고 싸이 도토리를 보낸 친구를 알아요. ㅋㅋ
    • 제 친한 친구들 결혼할 땐 문자고 전화고 따로 할 일도 없었죠. 어차피 계속 만나면서 진척상황 들으니까요. 그러다가 청첩장 정식으로 돌리고요.
      결혼하는데 문자 하나 덜렁 날렸다...가 섭섭할 일인지 아닌 지는 평소의 정황에 달린 거겠고 원글 쓰신 분이 섭하거나 어이없었다면 그 기분이 맞을 겁니다.
    • '축하해^^'하고 답문 보내고 치우세요
    • 저도 그렇게 제일 친한 친구가 결혼 소식을 문자로 보낸적이 있었는데, 기분이 참 안좋더라구요.

      그래서...맘먹고 반 죽여버렸습니다.;; 엉엉 울고 아주 난리가 나더군요. 덕분에 사과 제대로 받았구요.

      지금은 둘도 없이 잘 지냅니다.^^;;
    • 전 청첩장을 A4 한 장에 복사해서 주는 걸 받아본 적이 있었습니다.친한사이였기에 나한테는 청첩장 안 보내도 된다고 했더니
      저에게만 A4를 주고 다른친구들에게는 청첩장을 주더군요.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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