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일하기 싫어요~~.


1.

요새 발 루튼 영화들을 다시 보고 있으면 당시 스튜디오 시절의 B영화 제작방식을 창의적으로 부활시키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A영화가 만든 세트나 소품 같은 걸 재활용하는 방법 같은 거 말이죠. 전 캣피플은 여러 번 봤지만 위대한 앰버슨가는 한 번밖에 못 봤기 때문에 앰버슨 가의 세트는 캣 피플에서 더 익숙해요. 18일 동안 허겁지겁 찍은 싸구려 영화에 등장하는 호사스러운 세트. 루튼 영화 대부분이 그렇죠. 남의옷을 빌려 입었는데, 빌려 입은 사람들이 옷주인 만큼 어울리는 거나 더 잘 어울리는 거죠.


2.

오래간만에 디카를 충전했습니다. 한 동안 이 기계를 전혀 쓰지 않았어요. 화질이 구리구리해도 아이패드로 찍으면 편하니까. 앞으로 보다 나은 카메라가 달린 아이팟이 나오면 그걸 쓸 것이고... 그럼 디카는 더 안 쓰게 되지 않을까요.


3.

노란 고양이는 이제 영영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녀석이 마지막 날 자정에 갑자기 저를 보채면서 밥 달라고 한 게 걸려요. 


전에 우리 집에 드나들었던 길고양이 한 마리가 생각나는군요. 집 안까지 불러들이고 안에 있을 때는 거의 집고양이 취급을 했었는데, 어느 날 녀석이 절 노려보다 손가락을 할퀸 뒤 나가버렸죠. 그 뒤로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어요.


4.

제가 네이버에 가입하지 못하는 이유. 이 인간들이 휴대전화번호를 요구해요! 이건 차별이야!


5.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페달밟으면서 사자에게 먹이 주신 분 계신가요. 전 늘 지나치며 보기만 해서요...


6.

와, 했지만 절대로 못 살 레고. 밑에 있는 쬐끄만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보세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4.019-0000-1234 이런식의 번호 적어넣어도 될걸요.
      안되려나요?ㅎ
      • 전화로 인증번호를 받아서 입력해야 해요.

        일단 받은 후 나중에 개인정보 수정에서 아무렇게나 바꿔놔도 되지만

        듀나님은 휴대전화 자체가 없으신 거니까 힘들겠네요.
    • 귀찮아서 다시 안 해 봤지만 인증 절차였던 걸로 기억해요. 제가 남의 전화번호를 적지 못한 이유가 있었죠. 어차피 네이버 없이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어요.
    • 5. 페달이요? 리프트가 아니고? 리프트가 사자 우리 근처를 지나가죠.
    • 6. 저게 창작품이 아니고 정품이란 말예요?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 마지막 움짤은 <일곱번째 희생자>인가요?
    • Wolverine/ 네, 맞아요.

      nixon/ 정품이에요. 크긴 크지만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을 거에요. 단지 전 저런 거 놓을 곳이 없어요. 비싸기도 엄청 비싸고.

      헬스 클럽 자전거 같은 장치가 있어서 페달을 밟아 먹이 매달아 놓은 무언가를 돌리는 게 있는 걸로 알아요.
    • 전 공중 자전거로 사자 우리를 지나가면서 먹이를 뚝 떨어뜨리는 걸 상상했네요.

      공중 자전거란 이런겁니다. 서울랜드에 있죠.

      http://blissnjjong.cafe24.com/?doc=bbs/gnuboard.php&bo_table=Story_Shot&sselect=wr_name&stext=%B9%CE%C1%A4&ssort=wr_hit&sorder=asc&soperator=&wr_id=219&page=1&PHPSESSID=3ec8a91c02c3bf324200702ad007fe7f
    • 아 리프트 타고가면서 본 거 같네요. 빙글빙글 돌아가게끔 만들어 논거.
    • 네, 이거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OTH&articleno=15963946&admin=#ajax_history_home
    • 남의 옷 입고 자기 옷 같이 보이면 안되는데요.
      디카의 의미가 거의 없어져가요 또 유행이 좀 지났고요.
      하 고냥이들
      정말 그거 불법 아닌가요
      저거 얼만데요
      나는 살고 싶다군요 누구드라 주인공
    • 5.저요.해봤어요.사람들이 동물 안보고 다 저를 쳐다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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