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집단파업
동생과 치킨을 향한 그리움으로 의기투합, 이번엔 새로운 곳에서 시켜보기로 하고
평소에 시켜본 적이 없던 치킨집 네 곳에 전화를 했는데...
다 안 받아요. 주말 점심인데. 아무도 안 받아요.
아예 연결 안 되는 집도 있고, 브랜드 로고송만 2분씩 듣게 하고 툭 끊어지는 데도 있어요. 기다렸다 또 걸어봐도 안 받아요 T-T
한 곳은 대표번호로 걸어서 상담원 통화까지 해서 가까운 지점으로 연결받았는데 안 받고
또 한 곳은 대표번호로 걸어서 상담원 통화까지 해서 가까운 지점으로 연결받았는데 '없는 번호'래요... 지점 상황도 파악 안 하고 연결해 주나 T-T
무슨 음모에 휘말린 기분이에요. 우리집이 닭을 못 먹게 하려는 누군가의 음모다!! 우리집 전화에 도청장치가!!
어제 국대 경기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월드컵 특수가 끝나서 닭집끼리 오늘 닭추모식이라도 열기로 했나요?
결국 만날 시키던 비비큐에 걸었습니다. orz 받네요... 비비큐의 음모인가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