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광고에서..

3D TV 같은 선전에서 '3D로 한 판 더 붙자'고 하는게

삼성한테 하는 말인가요?

왜 그걸 대놓고...

 

안그래도 삼성 제품들도 선전이 이상한데 LG까지 왜 저런대요..

2인자 드립인가..

어찌보면 불쌍해보이는데 그걸 노리는건지..

예전에 금성시절 보여주면서 향수 자극하던 건 그래도 괜찮아보였는데

요새 TV나 디스플레이 쪽 상황이 그리 안좋은건지..;;

    • LG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자사 제품이 훨씬 우월하다고 보는데 삼성이 자꾸 마케팅으로 밟으려니까 아주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아모레드 와 레티나디스플레이 싸움 만큼이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진실을 알기 힘든 싸움이겠지만 여튼 공급자 입장에서 사연이 있다보니 집단 최면에 걸려서 마케팅 방향이 엇나가는 듯 해요


    • 이재용이 야구장에 온 날 이런 현수막까지 내걸었지만 그날도 삼성의 승리.

      보면서 '야구는 너네가 매년 땅이잖아...'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LG는 지금 미는 게 3D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티비시장에서 서로 비슷비슷하게 경쟁하던 구도가 깨진 것이 LED 이슈였습니다. 엣지형 LED백라이트 방식의 슬림한 두께를 전면으로 내세우면서 LED하면 삼성이 떠오를 정도로 이슈를 선점해 버렸죠. LED다음이 3D였고 LG에서 작심하고 이슈선점을 위해 "ㅆㅂ 붙어보자"컨셉으로 밀고 나왔어요. 3D표현방식에서도 LG족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 였는데 컨텐츠가 제대로 뒷 받침이 안되서 3D가 기대만큼 안 먹히는게 문제지요. 삼성은 일찌감치 '스마트'로 방향 전환하고 스마트 티비=삼성티비 공식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만, 역시 스마트 티비도 객관적으로 보면 시망 수준이지요. 구조적으로 IPTV와 경쟁이 안되요.
    • 핸드폰 시장과 마찬가지로 결국은 소프트웨어와 컨텐츠를 가진자가 승리하는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보니 삼성이나 엘지나 똥줄이 타는 상황일 겁니다.시장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과거처럼 제조만으로 고부가 가치를 만들기는 쉽지 않죠.
    • 네..뭔가 경쟁구도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한 판 더 붙자'고 하는 게 이전 판에서는 졌다는 걸 인정하는 문구가 아닌가 해서;; 댓글들 써주신 것들 보면 그런 생각이 들만도 할 것 같긴 한데
      좀 더 당당해져보지 하는 안쓰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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