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들 무지막지 해요.

 

 

 어제 코엑스 갔다가 갤럭시 S를 미친듯이 홍보하길래 한번 가서 써봤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줄을 한참이나 기다린다음에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폰 자체는 정말 괜찮더군요. 액정은 눈이 부실 지경이었고, 디자인도 사진으로 보던것보다 훨씬 괜찮았고요.

 (사실 갤럭시S는 실물을 보기 전까진 구입 고려 대상에 조차 넣지 않았을 정도였으니..;)

 잠깐밖에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뭐 DMB나 인터넷 서핑속도나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 그런데 그건 비교대상이 제가 쓰고 있는 익스프레스뮤직이라서

 그런게 클 꺼에요.. -_-; 익뮤도 그냥 큰 불편함없이 쓰는 저로서는..) 여러모로 잘 빠졌더군요. 액정도 큼직하니 시원시원하고

 액정 크기에 비해서 엄청나게 얇은 두께나 무게도 좋았고....

 열흘간 20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엄청 나다는데, 뭐 그 이유도 대충 짐작이 갈 정도.

 

 그런데 사실 더 놀랬던건 옵티머스 Q 였어요. 그냥 잠깐 만져본것만 따지면 인상은 갤럭시 S 보다 훨씬 좋았어요.

 LG 홍보관이 있길래 거기 들어가서 잠깐 써봤는데, 디자인도 갤럭시 보다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쿼티 키보드가 엄청 편하더군요.

 사실 익뮤쓰면서 제일 불편하게 문자 보내는 거 였거든요. 아무래도 터치는 문자 보내는 게 좀 불편하죠.

 거기다가 옵티머스 Q의 가장 큰 백미는 그 마우스 대용인 것 같은 자그마한 터치볼에 있는 것 같아요.

 그거 만질때 느낌이 엄청나게 좋더군요. 간단하게 스크롤 같은 거 쓸때 유용하게 쓰겠어요. 사실 성능면에서야 갤럭시 S와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쿼티 키보드나 터치볼같은 것이 아날로그 적인 느낌을 주는 게 기계적인 만족감은 이쪽이 훨씬 괜찮더라구요.

 

 뭐 어찌되었건, 저는 당분간 익뮤나 쓸 계획이긴 한데, 이 폰들이 정말 탐나는 건 사실이네요.

 뭐 예전 옴니아 1,2 때를 생각해보면 진정한 의미의 아이폰과의 경쟁은 지금부터가 시작이 아닌가 싶네요.

 

 

 

    • 이 글 보니까 갤럭시에스랑 옵티머스큐 검색해볼거같아요; 으악!!!난 아직 노예인데..
    • 저도 아이폰지르려다가 갤럭시S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무한 고민의 늪에 빠졌어요
    • 옵티머스는 만져봤는데...확실히 쿼티랑 터치볼 편하더군요.
    • 옵큐가 성능이 그렇게 딸리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가지로 개념폰이에요
    • 옵큐가 개념인건 LGT라는거죠
    • 1년전에는 넷북이 난리더만 ~
    • 옵티머스는 저도 지금 후보군에 올렸어요. 이전의 인사이트 레일라가 너무 물건-_-이라 전 순전히 쿼티 자판에 끌리고 있는데 성능도 괜찮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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