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럼 그렇지..

극장에서 곧 내릴것 같은 필립모리스를 꼭! 오늘 보러가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뒹굴뒹굴 일어나기가 싫어서 결국 못갔어요

 

결론적으로 어제오늘 이 소중한 주말(내일부터는 야비야비야비를 2주동안 해야됩니다. 허..)을 집에서 뒹굴뒹굴만 하고 보내버렸어요..

 

그래서 어지러워요;

 

외출 안하고 계속 집에서 몽롱한 상태로 보내면 어지러운 기분 아시나요? 이거슨 레알 잉여만이 느낄수 있다는 이모션...

 

내일 출근전에 서울로 보러갔다가 다시 내려와야할지.. 아니면 야근한 다음날 아침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아 이거는 좀 아니구나.

 

방법이 없어! 내일 보는거야.. 흑..

 

계획을 이행하지 못하면 안좋아요.

 

 

 

 

아까는 여차저차 아는 사이인 여자애가 있는데

 

그애가 오랜만에 문자가 왔더라고요? 안부인사 좀 하는데 지금 자기가 저희집이랑 가까운쪽이라고 만나고싶다고?

 

그래서 엉? 지금?  지금은 아니고 여기 가까운 부근에 취직을 했대요.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낯설다고..

 

'나 보러와줘' 자꾸 이런식의 말을 하시는데...이 친구는 좀 신경쇠약이 아닐까 싶은 성격의 앤데. 아무튼.

 

이건 뭥미 하며 좀 당황스러운 느낌이 들고요 ㅋㅋ  날 보고싶으면 니가 오던지.. 보러와줘 라는 말은 되게 이상한 느낌이군요;;; 지금은 별로 친한사이도 아닌데..

 

뭐 곧 얘를 한번쯤 만나러 가기는 하겠지;; 전 차가운 여성이지만 막 그렇게 싫지 않은 사람이 이런말 하면.. 한번쯤 들어주죠 뭐

    • 저는 오늘 미친듯이 피곤하여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도.
      그 몸을 끌고 극장가서 필립모리스 봤는데

      네. 보길 잘했어요. ^^
    • 주말은 뒹굴뒹굴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 자두맛사탕// 흑.. 감상글 쓰신거 보고 부러웠어요.
      으하하하// 왜 이렇게 아까울까요 ㅠㅠ
    • 그 기분 잘 알죠.
      잘 쉬었는데도 다음날 월요일은 하루 종일 몸도 찌뿌둥하고 기분이 찜찜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