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연주음악 위주로 된 OST추천부탁드려요~

 

 

요즘 도쿄타워 OST와 싱글맨 OST를 주로 듣는데,

이 앨범들처럼 노래는 거의 없고 영화에 쓰였던 연주곡들로 채워진 앨범 추천좀 해주셔요~

책 읽거나 할 때 듣는 거라 가사 없는게 좋거든요.

예전엔 체인질링, 밀리언달러베이비 ost도 많이 들었는데, 듣다보면 너무 우울해져서 허허.

영화볼 땐 음악 정말 좋다, 나중에 ost찾아봐야지 해도 지나면 또 다 잊어버리니까 생각나는게 잘 없네요.

 

 

    • 하울의 움직이는 성.
      브로크백 마운틴
    • 제인 캠피온 감독 [피아노]도 가을에 듣기 좋아요.
    • 웬디 카를로스가 참여한 시계태엽오렌지 음반이 전 그렇게 좋더군요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Mission, the power of One, the Firm,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the Fabulous Baker boys
    • 금방 itunes 'Soundtrack' 카테고리를 뒤지니 다음과 같음 앨범들이 나오네요.
      (제가 지금 집에 있었다면 더 좋은 음반들 소개시켜 드릴 수 있었을텐데..ㅜㅜ)

      연주곡만 있는 앨범
      멋진 하루 => 시간별로 맞춰 듣는 재미.
      Lover letter => 말이 필요없지요.
      H&A (하나와 앨리스) => 국내 미발매이긴한데 초기에 수입으로 조금 풀렸다죠. 구할 수 있으면 들어보세요. 좋아요.
      The legend of 1900 => 피아노 짱!
      The King's Speech => 위의 앨범들보다 조금 약하긴한데. 그래도!!

      연주곡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빠지면 섭섭한 앨범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후후. 역시 말이 필요없죠.
      Taipei Exchanges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 => 이것도 미발매이긴한데 좋아요. 만약 제가 이 영화 dvd를 산다면 그건 오로지 이 영화 음악때문!


      * 이 리플들 덕분에 저 역시 좋은 음반들 많이 알아갑니다.
    • 올해 나온 음반 중엔 <제인 에어>가 영화랑 별개로 가장 훌륭한 연주음악(스코어) OST 일겁니다. 정말 멋져요. 다리오 마리아넬리가 작곡한 음반들 다 좋습니다. 위에 <어톤먼트>나 <오만과 편견>도 이 분이 했어요.
      그외에 올해엔.. <블랙 스완>도 좋았고. <한나>도 좋았죠.
      나이트 샤말란 영화들 음악도 다 좋습니다. 전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작곡했죠. <빌리지>가 발군이에요.
      위에 <사이더 하우스> 작곡한 레이첼 포트먼 음악도 취향에 맞으실 듯.
      올해는 <네버 렛 미 고>라는 역작을 또 내놓으셨죠.
      위에 <디 아워스>도 엄청 좋아요.필립 글래스 음반들은 얼마 전에 교보문고에 왕창 수입됐습니다.
    • Mark Knopfler(Dire Straits)의 "Local Hero"OST
    • Ennio Morricone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어메리카, 미션 등), Michael Nyman (그 중 Peter Greenaway와 함께 한 작업들), Angelo Badalamenti (David Lynch와 작업한 음반들), Goran Bregovic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 등), Zbigniew Preisner (키엘로프스키 영화들)가 작업한 음반들을 좋아합니다.
    • 마이클 니만 (피아노, 가타카, 애수-The End of the Affair, 영국식 정원 살인사건..등등 다 좋아요.)
      즈비그뉴 프라이즈너 (키에쉴롭스키의 세가지색 시리즈,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흐르는 강물처럼,
      아웃오브아프리카,
      히사이시 조가 맡아서 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OST 대부분,(가사가 있는 노래는 주제가 한두곡 정도)

      저 역시 책을 읽을 때 즐겨 듣는 것들이네요.
    • 우와 이렇게 많이 추천해 주실 줄은 몰랐어요! 여기 있는 음악들 다 듣고나면 책을 백 권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역시 여기는 듀나의 '영화'낙서판이 맞았군요 ㅎㅎ 오늘처럼 쌀쌀한 가을날, 잔뜩 내려놓은 커피와 함께 감상해야겠어요. (수학여행덕분에 모처럼 놀고있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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