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다니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부분

평소 생활과 교회내 설교는 상식과 논리적인 바탕이라는겁니다.

하나님의 사랑부분은 논리와 이성보다는 다른 방식을 요구합니다.
문제는 이 둘이 충돌을일으킨다는것

 

어제 PD수첩은 평소에도 문제를 일으켰던 대한민국교회의 고질병입니다.

성경도 그렇고 설교도 그렇고 다들 깨끗한 삶과 구원, 신앙생활을 원합니다만

진정 교회내 재정상태등 말마따나 속세의 삶방식에 대한 공개는

구약보다 더한 원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 큰 교회에서(일년 예산이 1,800억) 재정상태 아는 사람은 담임목사와 재정국장만 알다니요?

좋습니다. 그렇게라도 주의 사랑을 실천한다고 하면 그래도 믿는다는거죠.(이것도 엄청난 긍정적인 자세죠)

문제는 이후 터져나오는 엄청난 의혹들에 대해서는 과거 독재정권처럼 싸그리 모르쉐 일관~!

구리다 싶어 조사해보면 가족들의 재산돌리기 작태가 눈에 뻔하게 보이고

거기에 대한 해명은 불문율이 있어 입을 댔다가는 당장 찍혀서 도태되어버리고

 

하나님을 머리로 믿지말고 가슴으로 믿으라는데 설교는 죄다 머리로 이해시키려는것뿐.

그렇다면 행동들을 가슴으로 믿게 만들던지..

이 점이 살아오면서 교회를 바라보는 시각중 가장 힘든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성과 상식이 신앙과 공존할수있다고 보십니까?

목사님들 설교는 단칼입니다.

중도가 존재할수없는 내용뿐이죠.

 

    • 이성은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교회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 행동들을 가슴으로 믿게 만들던지.. 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정도 생각까지 하시면 기존의 교회는 그만다니셔야죠. 예수가 그런 교회에 설마 계시겠어요. 기독교신앙생활을 어떻게든 유지하고 싶다하시면 그렇지않은 목사 및 교회를 좀더 찾아보셔야할 것 같구요. 농번기엔 농사일로 예배 대신 드리는 데도 있고, 아예 교회 없이 사람들 모여있는 곳 다니며 설교하시는 무교회주의 목사님도 계시고 스님이랑 같이 4대강 반대하며 주말마다 걸어다니고 설교 대신 스님강론 듣는 목사님도 계시고 대한민국 교회도 의외로 다양합니다.
    • 이성은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2 원래 종교라는 게 의문을 허용하지 않아야 존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믿는 대상이 '신'이 아니라 교회, 목사가 되도록 만드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 교회를 다닙니다만..법만 제대로 섰으면 좋겠어요. 구약을 읽어보면 실상 이 종교는 대단히 엄격한 법의 종교인데..
    • 신앙 자체는 이해하는 것과는 또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과 아예 무관하지는 않지만, 증명할 수 있는 차원은 아니라고 봐요.
      그것이 이해가 되는 체계는 신학이 잡고 나갔는데, 아쉽게도 그게 후지고 잘 안 이뤄지는 게 한국 개신교의 현실이고(출처: 미국발 복음),
      사회의 더러움만큼이나 교회도 그 더러움을 전통으로 답습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아직까지 모셔놓고, 뇌리 깊숙이 박아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기독교도라면 본질이 되는 신앙 바탕에 다소 서로간에 차이가 있더라도 스스로의 신학적 탐구나 해석을 할 필요가 있고 그게 바람직하지만,
      막상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죠.
    • 그렇다면 행동들을 가슴으로 믿게 만들던지..

      이 부분이 핵심이네요. 가슴으로도 믿을 수 없게 만들고, 머리로도 이해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한국의 개신교회죠.
    • 헌금을 내지 않으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이란 결국 돈이거든요.
    • 종교적 감성이라는게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 말씀이죠.
      사랑에 빠진 감정이라는걸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성과 조율한다면 좋지 않을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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