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어우..운동하니까 하루를 망쳐요..-.-;;

급하게 운동을 시작했어요.헬스장에서요..


운동은..꾸준히 해왔...다고 얘기할수는 없고...재작년부터 그래도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왔었어요..

물론 도중에 그만둔 시간도 길지만요.


그때는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요즘 다시 시작한 운동은...심각한 체력의 한계를 느껴요.


런닝 30분 뛰고 나머지는 근력운동을 30~1시간정도 하거든요.전혀 힘든 운동들이 아닙니다.그냥 윤곽만 잡아줄 운동들이에요..

런닝도 반은 걷고 반은 뛰고요..30분을 쪼개서;;


근데 그렇게 하고 나면...정말정말 힘들어요.

피트니스센터가 좀 멀어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높이 솟은 오르막계단을 올라올때..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그렇다고 운동이 끝나고 쓰러질것 같다..뭐 그런건 아니에요..

다만 그 다음에 뭘 하질 못하겠어요.

졸음이 쏟아져서...


원래 늦은저녁에 갔는데 밤에 할일들이 있어서 오늘은 처음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와봤어요..지금도 계속 졸린게..이건 뭐....


나이가 들어서 그럴까요?..아직 젊은데.ㅜ.ㅜ

미친척 체력보강운동을 해야하는걸까요?...


널널한 생활인데 운동하나 한시간씩 한다고 이리 지치는걸까요?ㅜ.ㅜ

    • 저도 너무너무 졸려서 헬스 그만뒀습니다. 정말 하품이 끝없이 나왔어요.
    • 왠만하면 가까운 곳으로 다니세요
      왔다갔다하다가 지쳐버리기 쉬워요
      그리고 일단 줄넘기같은 것으로
      집에서 어느정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잡아준 후에
      다니는 것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드라구요

      저 역시 그렇게 단련해서 지금은 잘 다니고있어요
    • overtraining은 운동 시간하고 관련이 없어요. 한나절을 걸어도 피로하지 않은데 전속력으로 달리면 20초만에 피로를 느끼는 게 몸이니까요.
      피로를 느껴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주기를 늘리거나 강도를 줄여야하죠. 강도를 증강시키는 것이 바로 체력 증강이다보니 강도를 줄이는 것은 운동을 무의미하게 하고, 결국 쉴 때 확실하게 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근력의 회복기간이 2-3일이라죠. 저의 경우에는 매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근력증강에 오히려 해가 되는 것 같아요. 강한 근력운동을 한 다음날에는 어떠한 무리한 운동도 하지 않아요.
    • 처음시작했던 2년전부터..계속 먼곳으로 다녀왔었어요..사는곳이 달라져서 장소는 매번 바뀌었지만..개인적으로 피트니스센터 시설이 넒고 좋지 않으면,그러니까 분위기가 안나면 다닐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그래서 좀 멀더라도 괜찮은곳을 물색해서 이용해왔죠...

      한번 시작하면 3~4개월은 꾸준히 중독성을 가지고 해요.몸무게가 어느정도 빠지면 손을 놓긴 하지만..^^:

      그런데..이번은...이상하게 유독 너무 힘이 들어서..
    • 빚과소금/근데 진짜 저 운동하는거 보면 하나도 안힘들게 하거든요;; 크게 힘에 부치면 그만 하니까요^^; 진짜 설렁설렁 하는 편이고,땀은 많이 흘리긴 하는데(원래 땀이 많고요) 운동 끝나고 나서도 팔팔한데..좀 시간이 지날수록 완전 졸립고 지쳐가요..;;;
    • 피트니스 센터 시설이라 하면 머신을 말하시는 건가요? 트레드밀(런닝머신) 정도는 대개 기다리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히 갖춰져 있을텐데요.
      덤벨(아령)과 바벨만으로 운동하는 프리웨이트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건 어떤가요? 체력(힘과 속도)를 증강하는 데에는 프리웨이트보다 좋은 운동은 없어요.
    • 예전에 헬스, 요가, 재즈댄스 다 해봤는데 헬스가 (2년반정도)젤 재미없더군요.
      게다가 허리를 다친적이 있어 러닝머신을 사용할 때는 통증이 더했고요.
      운동시간도 2시간반에서 3시간을 했더니 (배고픈 상태서 먹어서 그런지) 폭식도 심했고요.
      간만에 본 엄마께서 살쪘다고 걱정하시더군요. 하기사 엄마에게 태어나 처음 들어본 소리였습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운동은 결코 한꺼번에 길게하는 것이 아니고,(다이어터에서도 이런 비슷한 내용이;) 맞지 않은 운동은 안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죠.
      지금은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서 매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즐겁다면 오래동안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삼가 댓글 달아보네요~^^;
    • 저도 수영시작하고 일주일 동안은 회사에 자러왔냐는 소리 들을정도로 심하게 졸았는데 몇 달 지나니 괜찮네요.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너무 심한 강도로 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 음 근력운동 너무 길게 하시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매일 하시다니;; 이틀에 한번만 하세요! ^^;
      나중에 늘려가더라도 30분정도만 하시고 유산소 운동으로 채우세요.
      걷기 45분(30분 이내는 효과가 없어요. 30분부터 체지방이 빠집니다~ 참고로 체지방 빼고 싶으시면 아침에 공복에 45분 걷기가 효과 직빵-_-b 제 친구 일주일동안 2kg 감량했어요.) 근력 30분 스트레칭 15분 이런식으로요. 운동 1시간 30분 전 밥 드시고 30분 이내에 단백질이나 당도적은 과일 섭취로 뱃 속 든든히 해주시구요 :) 글구 이미 지하철 계단 오르락내리락부터가 운동이에요. 가까운데로 바꾸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졸리신 건 당연하죠!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몸의 반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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