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 금요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나오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요?! 서울 도심 통과 vs. 외곽 순환 고속도로


정말 오랜만에 들른 거 같은데 질문만 던지고 가서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군요. 

급하게 여쭤 보고 싶은데 마땅히 알아 볼 곳이 없어서 ... ㅠ_ㅠ 



저는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이고, 내일 저녁 4시 경에 인천공항으로 입국 예정입니다. 입국 수속은 아마 아무리 짧아도 4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그 곳에서 바로 경기도 양평읍으로 최.대.한. 빠르게, 단 30분의 차이라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달려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알아 본 바로는 교통편이 두 가지인데, 

1. 서울 도심을 지나가는 공항버스(예상 시간 95분) ->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 (30분)

2. 공항에서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거쳐 양평으로 바로 가는 시외 버스 (예상 시간 2시간) 

이렇게 크게 두 가지가 유력하겠더군요. 괄호 안의 시간은 밀리지 않을 때의 시간입니다. 



관건은 아무래도 금요일 저녁이라는 시간대에, 서울 도심이 밀리겠는가 외곽 순환 고속도로가 더 밀리겠는가 하는 문제같은데요... 

1번 같은 경우 공항에서 수시로 버스가 있으나, 청량리역에서 기차가 한 시간마다 한 번씩 떠나기 때문에 

                    밀리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환승시간을 정말 최소로 단축시켰을 때 7시 반 도착 가능하고요,

2번 같은 경우 공항에서 6시에 버스가 있기 때문에... 

                    밀리지 않는다고 가정할 경우 8시 경에 양평 도착 예정이고요. 


그러니까 결정의 관건은 아무래도 교통 체증이 어느 쪽 도로가 더 심할 것인가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일반적으로 이 시간 대에 이 곳 도로 체증이 많이 심한가요? 

특히 외곽 순환 고속도로의 경우가 궁금합니다. 만약에 이 쪽 도로가 안 밀린다는 보장만 있으면, 어차피 30분 차이인데 그냥 시외버스를 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요. 





    • 공항철도에 환승해서 청량리역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 공항철도->서울역까지 직행 타시면 좀 비싸긴 하지만 30분쯤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찾아보니 직통은 매 정각과 30분에 있고 43분 걸린다고 하네요.
      서울역에서 다시 1호선 타고 청량리 가는데 넉넉 잡아도 30분이니까 배차 시간만 맞으면 이게 더 빠를 것 같아요.
    • 금요일 저녁 수도권 도로는 어디나 밀립니다. 짐이 없으신 편이시라면 공항철도-서울역(1호선)-청량리에서 무궁화호 노선 환승 등 도로 이용을 최소화하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해삼너구리, Napa / 저도 그 생각을 해 보았으나, 짐이 꽤 크거든요. 그리고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는 길이 장장 15분 걸린다는 말을 듣고, 단순히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만을 놓고 보면 굳이 여러 번 갈아타는 방법을 택할 필요가 없겠다 싶었는데... 흠. 고민이 되네요.
    • 차미/ 정 급한 일이라면 짐은 공항에서 택배로 보내시거나 짐만 양평가는 버스에 실어 보내고 몸만 우선 철도로 오시는 방법도 있지요.
      서울역 공항철도에서 1호선이 좀 멀긴 해요. 서울역을 가로질러야 하니까. ; 그래도 이용하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고 시간 면에서는 금요일 저녁에 도심 통과나 외곽순환도로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 덧글 달았다 조건을 보니 시간상으로는 5시쯤 공항버스를 타실 수 있으신 거죠? 그러면 6시 출발하는 외각순환 시외버스보다는 그쪽이 확실히 빠릅니다.
      금요일 저녁은 5시, 5시 반, 6시, 6시 반이 확실히 달라요. 조금이라도 일찍 떠나시는 편이 유리하니 짐이 좀 있으셔도 도심을 먼저 공항버스로 통과하시는 게 빠르실 것 같네요. 공항버스는 종종 알아서 안 막히는 쪽으로 돌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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