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월세방 결말이 나왔네요.

[의문의 월세방]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oom&no=129110&page=1&bbs

 

400-30으로 월세방을 하나 얻었는데,

 

참 넓고 좋다. 그런데 방 하나를 실리콘과 볼트로 막아놨는데 주인이 열지 말란다. 라는 이야기였죠.

(무슨 수염 이야기 생각나네요. 부인을 여럿 갈아치운... 저 방은 열지 말라구~)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동영상도 올리고, 저 실리콘 방도 열었습니다.

 

열어보니 그냥 곰팡이가 가득한 방이더군요. 다른건 없고.

 

 

 

 

 

 

 

그러고 나서 자작이다 아니다 설왕설래했는데... 그냥 본인이 자작이다라고 밝혔네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room&no=129756&page=1&search_pos=-119318&bbs

 

 

 

 

 

 

근데 이 사건을 보면서 든 한가지 아이디언데요.

 

예전에 블레어위치 프로젝트 기억하시나요?

 

그거처럼 저런 의문의 방을 이용한 '치밀한' 자작극을 하나 준비하는거죠.

 

이렇게 각종 넷에 퍼지면서 강호동 닷컴처럼 저 방의 의문을 밝히는 xxx닷컴이라는 홈페이지를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게 하고요.

(여기서 자발적이란 실제 자발적으로 나와도 좋고, 자발적이 안되면 저 자작극을 할 일당중에 한명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쇼를 해도 되고요.)

 

그리고 저 홈페이지에서 결국 저 의문의 방을 탐험하러 가는 것을... 페이크 다큐 스타일로 찍는거죠.

 

상업영화쪽은 모르겠고, 독립영화 레벨에서 한번 시도해봄직하지 않나요?ㅎㅎㅎ

    • 오 재밌어요. 근데 자발적 참여를 만드는게 상당히 까다로운 일 같아요. 또 그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매력도 떨어지구요. 저도 방갤 저 이야기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ㅈㅈㄱ이었군요
    • 오 재밌을 거 같은데요? 제가 가는 카페에서도 미스테리게시판에서 서서히 퍼지는 글들 보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아요. 근데 나중에 욕 직싸게 먹을지도.. OTL
    • 저기 첫글에 리플도 달았는데, 조금 흘러가니깐, 가지고 노는것이군 싶었어요, 아무리 간이 큰 사람도 휴대폰 찍으면서, 그문 열어보면서, 음악틀면서, 그렇게는 안되거든요,
      괘씸죄로 어느 한곳에 혼자 3일만 감금시키고 싶어요, 음악을 틀어? 밖에도 못 나갈거다 싶어요,ㅎㅎ
      부담가지지 말고 쓰라고 했던 말(뭔가 목적이 있단 말이죠.나는 알고 너는 모르거나 끝까지 몰라야 하는)을 언젠가 제가 누구에게 해본적이 있는데, 안걸리더라고요, 덕분에 제가 덮어 쓴꼴이 됐지만,,그래서 잘 알아요,
      그런데 그밑에 영능력지나 피니, 웃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법의학자까지 등장,
    • 법의학생도 어쩔 ㅋㅋ 자작이었군요. 다행이었네요(?) 근데 참 수고스러운 자작... 역시 요새 자작글은 가라로 하면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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