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잘못 알려주는 사람의 심정은 뭐죠

제가 어느 그룹에서 대표를 맡게되서 책을 공동구매하게 됐습니다.

 

책 공동구매후 나눠주려고 공동구매자의 이름과 번호를 종이에 적어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미모의 어느 여성분이 자신의 이름과 번호를 썻는데

(이 분이 정말 나름 유명한 미인이시긴 합니다. )

 

나중에 공동구매 관련 전체문자를 보내니, 없는 번호라고 문자가 돌아오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번호가 한글자 정도가 틀리면 실수하셨겠구나라고 생각하겠는데

 

나중에 건너건너 그사람의 제대로 된 번호를 알게 됐는데.

 

무슨 번호가 8개가 다틀린겁니다 -_-... 이건 아무리봐도 대놓고 엿먹어봐라 식인거같은데,

 

그 순간 너무 화가 나더군요

 

자기가 예뻐서 나중에 제가 집적거릴까봐 다른 번호를 준건가요?

 

제가 무슨 작업하려고 번호딴것도 아니고, 책 나눠주려고 번호를 받은건데 제가 그렇게 못믿게 생겼는지요 ..

 

도대체 이 사람의 심정은 뭘까요.

 

 

 

    • 그런데.. 아무 번호나 알려줬는데 마침 그 번호가 '없는 번호'일 확률은 매우 낮을 것 같은데요. 오히려 번호 2개 사용자였다가 마침 그 하나를 해지한 건 아닐까요.
    • 요즘 그런 사람 많아서 딱히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정도에요;;
      온라인 사이트 같은곳에 전화번호 다르게 등록하는건 뭐 어떤 사람들에겐 너무 당연한거고..
      어느 분이 무언가 구매할때마다 제 전화번호로 포인트 적립 내용이 따박따박 날라오는것도 두세건 정도되고.. (전화번호가 좀 쉽다보니;;)
      그 외에도 배송에 전화번호가 필수인게 아니면 다르게 적는분들 많더군요. 왠만하면 전화번호 같은거 필요없이 주소대로 오니까요;;
      굳이 기분나빠 하실 필요없을것 같아요;
    •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습관이죠 별 개인감정 가지고 한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 뭐 데인적이 있나보죠.
    • 최근에 전화번호가 바뀐 걸 수도... 설마 찝적거릴까봐 그랬겠어요. 예쁜 것도 피곤하겠어요-_-;;
    • 그 여자분이 못 생겼으면 어떻게 생각해셨을지 궁금하네요
    • 어차피 연락할 일 없는 사이면 신경쓰지 마세요. 공동 구매 후에 연락 못 받아서 책을 수령하지 못하면 번호 다르게 알려준 사람이 손해죠 뭐..
    • 번호가 바뀌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저도 전화번호 알려지는 것에 민감할 때는 가족과 아주 친한 친구 외에는 번호 안가르쳐줬었어요;
    • 번호가 바뀐게 아니라면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 것이겠지요. 여하튼 정확한 번호를 알았다니 그걸로 배송처리하면 일은

      끝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한번 그 여자분에게 왜 틀린 번호를 알려주었는지 물어보길 바랍니다. 그래야 지금같은 찜찜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물론 이유가 그닥 참신한 것일꺼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 한두번도 아니고 8개면 그 분이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유는 물어봐야 당연히 제대로 된 답 안 줄겁니다.
    • 아니 개인정보보호도 정도껏이지 책 안받을 건가요 ;;

      기분나쁘시겠지만 그냥 웃기는 사람이네 하고 넘어가세요.
    • 그 여자분이 못생겼으면 글쓴분이 기분 나쁠리도 없고,
      바본가? 지 전화번호도 제대로 못적어주네..라고 생각했겠죠. 역시 이쁜게 죄!
      그런 의미에서 죄송..할 이유가 전혀 없군요.
    • 이유는 거의 분명한데, 저라면 전화 번호 알려주기 찜찜할 정도 관계라면 그 공동구매 안 끼겠어요.

      많이 기분 나빠하실 일은 아닌 것 같고 그냥 풋 하고 말아 버리시길;
    • 진짜 잘 못 썼을 수도 있을텐데요.
      저 같이 숫자 약한 사람은 가끔 남의 번호를 적기도하거든요. 적고보니 여자친구 번호라던가.
      실수 한 것일 수 있으니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 윗글//////본문 내용을 더 추가해보자면 번호같은 경우는 해지일수가 없는게 그 다음날 바로 문자를 돌렸어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대학교 수업에서 제가 반장이라 대표로 공동구매였거든요... 근데 제가 정말 괘씸했던건 제 사비로 돈을 먼저 입금하고 나중에 걷는 식이였는데, 번호를 잘못 알려주면 어쩌자는건지.. <br />그것도 1차공동구매때 신청안하시고 있다가 나중에서야 '그런 얘기 못들었다며 추가구매 원한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직접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업들으면서 얼굴 정도는 알고있던 사이였는데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생각할수가 없는거같애요
    • 내용추가를 보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이런!!!!!
      기운내세요 젱장!
    • 그 여자분은 한소년님에게 딱히 감정이 있다기보단 그냥 원래 그 책을 사고 싶은 마음이 없으셨던 듯 합니다. 수업 관련 책이고 다들 사겠다고 하니 일단 공구에 참여하겠다고 글쓴님께 말은 했는데 전화번호를 써야 하는 순간 맘이 바뀌신 게 아닐까요? 지금 돈 문제가 걸렸다면 진지하게 따지시는 것도 괜찮겠는데 만약 그 부분이 해결되었다면 그냥 오해 푸시고 해프닝으로 넘기셔도 될 것 같아요. 여자분이 좀 책임감이 없으신 것 같네요..
    • 저라면 왜 그랬는지 꼭 물어볼거예요, 꼭!! 오해일 수도 있고 오해가 아닐 경우 더 물어봐야ㅋㅋ
    • 어처구니가 없네요.. --
    • 번호가 급작스럽게 바뀐거라고 좋게 해석해주시는 분들도 있네요.
      사실상 번호가 바뀌면 -> 안내멘트 한달 공짜에 보통 일년정도 유지한다.
      그리고번호가 바뀌면 전에 사용하던 뒷자리 4자리를 맞춰서 다시 새번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라고 봤을때 일부러 엉망으로 쓴 것 99.9프로 아닐까 싶네요.
    • 여기서 아무리 생각해봤자 억측만 구구할 뿐이고 '저번에 번호를 잘못 적어주셨던데 왜 그러셨어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 왜 틀리게 가르쳐줬냐고 물어봤자 더 안좋을 것 같아요.'아우,, 또야.. 피곤한 내 인생' 라고 착각 속에 빠질 수도.
    • 본글을 읽고 매우 좋지 않다고 동감하다가 댓글 보고 '...내가 너무 순진한것인가!'라고 놀랐습니다. ㅎㅎ
    • 물어보세요. 왜 번호 엉터리로 주셨나요? 제가 먼저 사비로 계산하고 돈 받는건데요. 라고 별 사람 다 보겠다는 듯 이야기 하세요. 꼭이요. 그냥 넘어가실 문제는 아니네요. 미모와 상관없는 문제인데 예쁘다고 그냥 넘어간 사람들이 많았을 수도 있어요.
      자 그렇게 이야기 하고.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 남잔 한소년님이 처음이야 테크를 타는 겁니다(응?)
    • 역시나 듀게스러운 기괴한 몇몇 옹호를 보면서 아무렴 역시나구나 싶습니다.
    • 물어보세요. 왜 번호 엉터리로 주셨나요? 제가 먼저 사비로 계산하고 돈 받는건데요. 라고 별 사람 다 보겠다는 듯 이야기 하세요. 꼭이요. 그냥 넘어가실 문제는 아니네요.2

      동감입니다.
      이런건 예쁜거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겁니다. 함께 수업을 듣는 사이라면서요.

      저도 소시적에 전화 번호 일부러 틀리게 가르쳐 준적이 몇 번 있는 사람입니다만-_-;; 그건 어디까지나 데이트 신청 하려는 사람한테 완곡하게 거절하느라 그런 거였고 - 계속 만나자고 하는데 면전에서 도저히 거절을 못하겠더라구요 - 이 경우는 책을 공동구매하는 거니까 어디까지나 공적인 일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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