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7년정도 오래사는 이유

생리때문이라는군요.

 

요즘 책읽는다고 전혀 운동을 반년이상 안했더니 뱃살하며 소화도 안되고 해서 몇일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책몇권 읽지 않는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나 건강은 그게 아니죠.

워낙 식성좋고 먹는족족 90%이상은 살로 가는듯하고 업무도 앉아서 하는 업무가 대부분이라 의지가 없다면 살이 찔수밖에 없습니다.

 

밤마다 1시간 반정도는 아파트 뒷산을 오르는데 오를때 듣는게 있습니다.

오디오북인데 오늘은 이왕림 박사의 내장비만을 들었습니다.

모두 제이야기하는것 같았습니다.

내장들이 알맞은 소금물에 담겨 있어야 하는데 안좋은 기름에 푹 쩔어 있다는..... ㅠ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많은 스트레스, 술, 담배, 폭식등으로 일찍 가는줄 알았는데

여자들이 왜 오래사는가가 세계적으로 연구결과가 나오는걸 보면

바로 생리라고 합니다.

즉 생리때마다 Fe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대체로 산화철

남자는?

남자는 혈관질환의 원흉으로 쌓이다보면 당연히 안좋을수밖에요.

 

그리고 나이들면 필요한 영양소가 칼슘이라고 막 섭취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마그네슴과 적정비율로 먹어야 되고

소금 역시 소금 많이 먹는다고 무조건 안좋은게 아니라는것 칼륨과 알맞은 비율을 맞추면 괜찮다는군요.

단편적인 지식으로 모든 건강이 지켜지는건 아니지만 건강정보는 다양한 방면의 검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그렇군요. 전 전혀 다른 이유를 생각하면서 글을 클릭했어요. 저도 종합비타민 살 때 철분 없는거 사야된다고 해서 고민했어요. 임산부 말고는 몸에 해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알았어요.
    • 그럼 남자라 하더라도 한 달에 한 번 헌혈하면 7년 오래 사나요?
    • 낙농국인 덴마크가 인구대비 골다공증 환자가 가장 많다는 이야기를 어떤 책에서 본적이 있어요.
      무조건적인 칼슘 섭취는 오히려 뼈에 축적되는 칼슘량이 적어지게 만든다더군요.
      마찬가지 이유로 우리가 뼈에 좋다고 먹는 사골도 막상 뼈에 그다지 도움이 안된답니다.
    • 매우 큰 차이이긴 하지만, 미심쩍네요. 사망원인 같은 것도 다 검사해본거겠죠? 산화철이 체내에 있을 경우 일어나는 병이 남자에게서 더 많이 일어나서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한다거나. 왠지 명확한 연구처가 나오지 않으면 유보하고 싶은 연구결과군요.
    • 방금 찾아봤는데 여자가 한달에 한번 월경할 때 배출하는 혈액이 100~300cc 그중에서 순수 혈액은 30~70cc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게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나요?
    • 머루다래/ 오디오에도 그러더군요. 헌혈이 효과가 있다고... 횟수는 체질에 맞게.

      철이라는게 쉽게 설명을 하는데 바로 상하수도관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래된 철로 인해 남자들은 막히지만, 여자들은 정기적인 배출...
    • 어떤 연구인지 좀 알려주세요.
      문헌이 보고 싶군요.
    • http://www.yes24.com/searchcorner/Result?keywordAd=&keyword=&domain=ALL&qdomain=%C0%FC%C3%BC&Gcode=000_004_001&query=%B3%BB%C0%E5%BA%F1%B8%B8

      이 오디오북인데 책도 있나 봅니다. 먼저 이왕림 박사 프로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과 저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 으잉? 그럴리가.. // 그나저나 Fe를 정기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하고 싶으면 헌혈을, 전혈로 정기적으로 하면 되지요 ㅎㅎ
    • 전 오래 안 살아도 좋으니 생리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 엉뚱하게 이거 읽으니까 옛날옛적에 병 치료한다고 피를 빼는 요법? 같은게 생각났어요.
    • 소소가가 / 앗 저희 어머니가 그 비법(-_-)을 어디서 배워오셔서 제 피도 막 뽑으시는데, 이상하게 효과가 있긴 있어요;; 어디 결리거나 할 때 상당히 효과 좋음. 예를 들어, 생리 할 때 허리-골반 쪽 근육과 뼈부분이 많이 결리고 뻐근하고 아픈데, 어머니가 그쪽 부위 피 뽑아주시고 나면 한동안 괜찮아요~ 피를 억지로 뽑아서 해당부위의 혈액순환을 강제시키는건 아닐까 의심 중 ㅋㅋ
    • being/ 앗 제가 생각한거는 조지3세 같은 사람이 머리말고 누워있고 옆에 안경쓴 의사가 피를 줄줄 흐르게하는 풍경이었거든요. 기절한 사람한테도 썼다는걸 어디서 읽은 것 같아요.ㅋㅋ 그러고보니 저 다니는 한의원에서도 피 뽑으면 바로 좋아진다고 부황뜨는 것 같이 생긴 걸로 빼서 다음부터는 안가요!(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요)
    • 소소가가 / 맞아요 그 부황뜨는걸로 빼는거!! 피부에 바늘로 구멍을 40~50개씩 막 내서 (아파요 ㅠㅠ) 그 자리에 부황캡슐 같은걸로 쫙 피를 뽑아올림 ㄷㄷ 자국이 심한데, 처치곤란하게 결리는게 실제로 사라지는결 경험해버린터라, 처음에는 '어디서 미신같은 처치법을 가지고오신거에요 어머니 혼자 뽑으세여 제 몸은 절대 손대지마셈!!' 난리치던 저도 결국 굴복했어요~
    • 소소가가, 비잉님 / 어디서 본건지 모르겠는데 상처를 내서 방혈을 하면 고통을 잊으려고 엔돌핀이 분비된다는 것을 본 적 있습니다. 마담 보바리에 보면 한 청년이 몸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보바리에게 와서 피를 뽑고 기절하는 장면이 나와요. 그냥 엔돌핀 효과 때문에 아픈게 나았다고 느끼는건가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 19세기에도 의심받기 시작했던 사혈을 신봉하시는 분들을 여기서 이렇게 많이 만날 줄이야;; 그게 정말 효과가 있을때도 종종 있나 보군요. Humoral thoery는 직관적이라 그런지 생명력이 기네요- 그래도 조심들 하시길.
    • 고대의 유명한 사혈주의자 의사 하나는 치질도 혈액배출이라는 면에서 건강에 긍정적이라고 해서 그의 강연을 듣던 수많은 치질환자들을 경악케 했대요.:)
    • Junell / 오..엔돌핀. 하긴 죽기 직전 극상으로 분비되는 것도 이 호르몬이라고 지식체널e에서 함 방영했던 기억이.. (엔돌핀 맞나-_-?) 근데 저 부황피뽑기는, 꽤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거든요. 엔돌핀 이상의 뭔가 있긴 있어요. 한의학적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어떤 방식으로 효과가 나는지 잘은 모르지만..

      사실 어머니가 가지고 오신 부황기계 속에 첨부된 '한의학적'(인거 맞나? 하여튼 뭐라뭐라 이론적으로 풀어보려는) 설명을 읽다 보면 '에잇 때려쳐!!' 싶은데..또 막상 몸으로 경험해보면 결림해소 체한거나음 등등의 효과는 좋단말이죠. 신기하더라고요
    • 이왕림 선생 소스였군요;
    • 아. 생각해보니 방혈의 엔돌핀 효과는 하우스MD에서 본 내용이에요. 하긴 하우스도 픽션이죠.
    • brunette / 맞아요. 저도 사혈법에 대한 글이었는데 기절한 사람한테도 또 피를 뽑아서 환자를 거의 희미하게 만들었다는거 읽었어요.ㅋㅋ
      therefore / 여기 사혈 신봉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 헌혈도 정기적으로 하기 쉽지 않습니다.
      침이라도 한번 맞으면 (1년이었던가) 금지. 감기 걸려도 안되고요.
      외국에 나갔다온 경우에 나라에 따라서 역시 1년인가 헌혈 불가인 경우도 있죠.
    • 사혈 별로...제 지인분도 하셨는데 보기 안쓰럽기만 하고 별 효과는 못봤어요. 피가 부황안에 고여서 모여있는데 안쓰럽고 슬프더라고요 ㅠㅠ 건강이 뭐라고.
    • 제인구달 / 앗 저는 헌혈유공장 은장에 빛나는 ㅋㅋㅋ 여러 차례 한 사람에게는 관리감독이 좀 느슨하더라고요. 하긴 전 침도 안 맞고 감기도 잘 안 걸리긴 하니까. 실제로 헌혈의 건강적 이득 홍보물에 보면 'fe의 정기적인 배출은 몸에 좋다'는 문구가 떡 하니 적혀있었죠. 하지만 별 신빙성은 없어보이고. (헌혈 후 몸 안 좋아짐 ㅋㅋ)
    • 소소가가/ 이게 사혈이라고 생각하진 못했는데 사혈의 계열인 민간요법들이 많이 쓰인다는 뜻이었어요. 어조가 잘못 전달된 것 같군요.
    • 다 늙어서 오래 살면 뭔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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