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말이 나와서.. 몬테크리스토 백작(소설) 미스터리.



민음사에서 완역(!)이라고 양장본으로 낸 버전은 암만 봐도 일역본 중역같더군요. 작품 자체도 예전 버전을 리뉴얼한 정도라고 하고... 작중 일본식 단어가 (~~町이라든지) 나온다든가..


사실 그것보다도 중요한게.. 내용중에 빠진 부분이 군데군데 보입니다. 가령 백작이 검사 부인을 만나는데 소설 읽는 입장에선 이 두사람이 초면이어야 하는데 이탈리아에서 이미 만났던 일을 이야기한다든지.


원서나 일역.. 영역 등에서 이 부분의 내용을 아는 분 안 계신가요?


그리고 다른 하나는 왜 표지를 다비드의 초상화로 썼을까..? 하는 점입니다. 이건 정말.. 민음사 게시판에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더군요. 왜 그랬을까요?


    • 가끔 문맥상 응? 하는 부분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뭔가 싶더라고요.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도 장면장면 영화처럼 휘물아치는 부분이 있어서 재밌게 봤지만..음..)
      전 민음사는 아니구요 5권이 초록색으로 된 버전(역자분 이름이 오증자였죠..)이에요.
    • 타보// 작품이 가지는 힘 자체가 대단해서 읽는데는 지장없었지만 어? 하는 부분이 자꾸 마음에 남아서 말이죠.
    • 오증자 버전! 저도요! 근데 전 세 권 짜리인데.
    • 민음사 완역본도 똑같은 오증자 역본입니다.
    • 아직도 그거란 말입니까. 정말 새로 번역할 때가 되었네요.
    • 완역이라고 양장본으로 낸 버전 5권짜리 말씀하시는 것 맞나요? 백작과 빌포르 부인은 사실 빌포르를 호시탐탐; 감시하던 백작이 이탈리아에서 은근슬쩍 빌포르 부인에게 접근해 의붓딸 발랑틴을 구해줬다고 나왔어요. 자세한 만남 자체는 원작에서도 나오지 않는 내용 같고요. 백작이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뵌 것 같지 않나요? 라고 묻자 빌포르 부인이 아... 생각나요! 그 때 이러이러했죠. 라는 형식으로 이야길 합니다.
    • 폰당쇼콜라// 말씀하신 그 책인데... 그런 뉘앙스였군요. 집에 가서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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