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이야기 조금, 박원순 질문

나는 꼼수다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는 말은 늦죠. 이미 화제가 된지 오래입니다만.

저는 나는 꼼수다를 듣기,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빠져들기 참 저어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김어준 때문입니다.


이유도 다들 알다시피 황우석과 심형래때의 일 때문이죠.

지금 와서 "사람이 실수 한번 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당시 분위기는 '실수 한번'그런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는 영화 게시판이니까, 심빠를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더군다나..

이 사람은 논리가 박약..이 아니고 없어요. 그냥 '우리편'이니 '내 사람'이니 믿고 가자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우리편은 착하고 상대편은 악하죠.

이런 논리는 기실 인터넷에서나 다른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논리입니다...논리라고 부를 수 있다면.

그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동감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절대 악을 선정해 놓고 그를 적대시함으로서 나는 선하고 정의롭다라고 생각하죠.


그가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던 자기 맘이지만 다른 사람을 끌고 사지로 들어가는 일은, 아니 그것도 자기 맘이라지만

내가 거기에 끌려들어가게되는 일은 정말 바라지 않습니다.


이런점에서 곽노현 옹호건으로 인해 진중권과 마찰을 빚었던건 놀랍지도 않습니다. 진중권에게 (자칭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트위터로 조롱하고 악플을 단건 좀 놀랍지만요.

그는 아마 이때도 "당연히 우리 편인데 감싸주고 믿어주고 해야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했겠지요.

진중권입장에서는 아마 어이가 없었을 겁니다. 진중권이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계기가 황우석사건 그리고 심형래 심빠들과의 키보드배틀인것을 기억하세요.

황빠들이 진중권 차를 뜯어다가 팔아버린 사건도 있었죠..참..집단지성이라.


좋습니다. 사실 저 두가지의 사건은 너무 유명해서 그렇다 치고

제가 결정적으로 김어준을 불신하게 된건

신정아 사건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급을 안하지만

그는 신정아 사건에도 사실상 그녀를 옹호했죠.

그가 신정아 사건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노무현 정권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이다. 니들은 왜 거기에 말리느냐

우리는 의연하게 대처하고 "두고 봐야한다"

였습니다.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사실 듀게에서도 그렇고, 신정아를 공격하는것은 수구꼴통세력의 노무현흠집내기다 라고 프레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 많이 있었으니까요..이것도 우리편과 상대편 나누기에 따르면 역시 이해하기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신정아...그녀는 내가 뉴스에서 본 사람중 가장 싸이코패스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연쇄살인마보다 더 싸이코패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끼친 피해는 정말 막대하죠. 


그리고 김어준은 항상 그의 예언이든 주장이든 뭐든 맞지 않거나 틀리면 말을 바꿔서 고치거나, 함구하거나, 다른 주장을 들고오거나, 강한 어조로 "그게 아니고"라고 말합니다.

한번, 두번의 실수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평판이 바닥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일을 두건이나 겪고는 다시 또 한번 그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는 정말 그를 깊게 불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꼼수다에서 메주를 콩으로 쑨다고 해도 저는 오로지 김어준덕택에 그 말의 전후와 배경에 대해서 세번쯤 생각해 볼 겁니다.


저는 진중권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김어준과의 대립이 불거진다면 저는 진중권의 말을 믿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진중권의 방식은 참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그의 말은 많은 경우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어준에 대해서는 오히려 사람자체에 대한 호오는 없습니다. 오히려 딴지리즈시절을 생각하면 그는 참 재밌는 사람이었지 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가 "ㅇㅇ다"라고 말하면 저는 일단 의심부터 품고 볼겁니다.







박원순질문은...


이 게시판에서 봤던 내용인데 

박원순을 중도보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 평가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이글루스 등에서는 그를 nl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봤습니다.

평가가 비슷하게라도 나가면 모르겠는데, nl과 중도보수는 정말 너무 먼 거리라

접점을 찾기가 힘듭니다.

박변호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라도 없을까요?

제가 그에 대해 아는건 변호사출신이란 것과, 아름다운 가게, 아름다운 재단이 그와 관련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 글쎄요. 누군가가 반드시 진보여야 하나요?
      합리적이기만 한 사람이면 극도의 보수라도 현 한나라당 행동은 비판할수밖에 없겠죠.
      전 어설픈 PD 아류들보다는 그런사람을 차라리 찍겠습니다.
    • 진보와 보수는 단순히 니편 내편의 다른 이름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사상 사고방식 나아가 행동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지지자와 당원 당 그리고 그가 지도자가 되면 만들어나갈 모든것에 대한 것을 내포하고 암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라벨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박변호사의 개인사이트(원순닷컴)를 추천합니다. 그 사이트에가면 이 양반이 무슨 생각갖고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대로 올라와 있어요.
      http://wonsoon.com/
      기존의 포맷에 선거용 콘텐츠를 가미해놨더군요. 메인화면의 우측하단에 보면 기존포맷에서 수년간 올라와 있던 그의 글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다리 건네 들은 이야기
      비교적 선명하게 자신의 이념적 정체성이 들어났던 유명인과 비교를 하자면 '백낙청'교수가 한 때 '박정희 시대'의 역사적 '공'도 인정하는듯한 글을 발표하고 매우 시끄러운적 있었죠. 박원순변호사도 그런 입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념보다는 합리적인 소통과 합의에 따른 공동체를 지향하는 것이지 어떤 주의, 주의자의 잣대로는 가늠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거죠. 80년대라면 당연히 욕을 먹을만한 입지지만 분명한 것은 이 분이 이런 스탠스를 본격적으로 취한 것이 국민의 정부 이후라는 것입니다.
      NL이라.... 북한에 대하여 적대적인 입장을 분명하게 선언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부르는게 이글루스 수준인가 보네요.
    • 1. 황우석 심형래관련 김어준의 쉴드는 뭐 흑역사죠.
      2. 루아님은 나꼼수를 들으신건가요? 아님 김어준이란 사람 때문에 듣지 않으셨나요. 듣지 않으셨다면
      "당연히 우리 편인데 감싸주고 믿어주고 해야하지 않겠느냐"이런 이야기를 하시는게 이해가 갑니다.
      김어준은 조중동 프레임을 깨자 프레임을 파괴하자는 일종의 프레임 파괴자에 가깝습니다.
      그가 황우석때나 심형래때 그런 우를 범했다고 해서 지레 짐작으로 또 곽노현 관련 이렇게 생각하겠지
      넘겨짚는건. 그리고 그때도 니편내편이란 단순한 프로세스보단 좀 복잡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그게 흑역사가 아닌게 되는건 아니지만. 전 이 부분에 있어 진중권의 입장이 더 공감이 가지만
      김어준이 주장하는 근본적인 이야기 그러니까 한쪽 프레임에만 갇히지 말자는 충분히 할수 있는 문제제기라고 봅니다.

      3. 박원순 관련해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꽤 많이 걸리던데요. 루아님보단 왼쪽으로 간 사람임엔 분명합니다.
    • 결정적으로 김어준이 이번회 나꼼수에선 박원순을 불러놓고 무급인턴에 대해서 "그거 하겠다고 애들 줄 선다", "중요하지 않은 건 넘어가자"고 했죠.
    • 김어준이 실수이건 잘못이건 몇가지 한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한 유익이 있다고 생각해요.
      탈정치, 비정치도 정치의 일부인 것처럼 누구도 진영논리에 속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일종의 미신이 아닐까 싶어요.
    • 김어준에 대하여, 김어준 정도의 진영논리라면 전 일단 인정합니다. 어설픈 쿨함 보다는 났다고 봐요. 다만, 당연하게도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치인이 아니고 '언론인'입니다. 당연히 김어준의 스펙트럼을 고려하고 그의 주장을 들어보아야하겠죠(모든 언론이 그렇지만 ). 전 김어준이 선명하고 일관된 사람이라 도리어 신뢰가 갑니다. 그에게 과도한 기대와 신뢰를 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건 그 분들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 진보에는 편이 없습니다.
      진보는 개인의 집단이지 집단의 개인이 아닙니다.

      김어준은 섬세함이 필요한 지점에서 그걸 못보고 자신의 '남자다움'으로 대강 넘기려고 해요.
      대중한테는 그게 화끈해보일수도 있겠지만, 결국 멍청한 짓이죠.

      축구의 오프사이드 룰을 없애면 나한테 굉장히 좋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도 골을 신나게 먹게됩니다.
    • 인터넷이용시 다들 자체검열 레이다를 구동하고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나꼼수 애청자중 상당수는 알아서 걸러듣는걸로알고있구요 진보성향.보수성향 할거없이요 전 재밌어서 들와요 나꼼수가 정당도아니고 라디오방송이니 즐기면되지요 정보도 얻고. 정봉주가 노무현대통령님이라고하거나 무지싫어하는 심형래
      • 나 윤도현 진정한 라커 드립을치는 김어준을 보며 '쯔쯔쯧'하곤말지요 한나라당,이명박 이렇게 가열차게 까준게 그 누가 있었나요 그냥 즐기세요
    • 박원순은 아무리 봐도 별로 진보적인 사람 같지 않던데요? 정책을 보면 자세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그냥 레토릭만 가득할 뿐. 차라리 민주당에서 전적으로 밀어주고있는(정동영계파 제외하고ㅋ) 박영선 후보쪽이 질적으로 훨씬 더 낫지 싶습니다.
    • 주안// 동의해요. 듣다가 헉소리 나더라구요. 이거야 말로 전지적 어준 시점이죠.
      좋은 스펙이 되니 돈 안줘도 된다. 그거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물론 기막히는 컨텐츠들이 쏟아져서 또 웃기겠지만,
      높은 청취율을 이용해서 뭔가를 해보려는 시도들이 늘어날 수록 청취율 하락이라는 반작용을 낳을 것은 분명합니다.
      철저히 제 3자의 입장에서 비판해야지 같이 똥 묻어버리니까 이건 뭐 좀만 더하면 분간이 안가겠어요.
    • 잠깐 원순닷컴좀 보고 있었습니다.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홈페이지답게 사람도 그래보이는것 같습니다..다만 이 사람이 정치인 박원순으로 어떤가 알기는 조금 어려운감이 있네요.
      하긴 정치인으로의 경력이 없으니까 그렇겠지요..
      시장출마때 발표한 내용을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제 정치성향을 어떻게 아시길래;; utopiaphobia은 분명하게 확정지으시죠;?
      저도 제 정치성향 모르겠는데요;
      참고로 저 지난번 대통령 선거때 사회당에 한 표 줬습니다. 거기보다 더 왼쪽으로 갔다니..흠좀무.
      박원순 관련 인터넷 검색해서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7&docId=137519114&qb=67CV7JuQ7Iic&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goC81F5Y7ussst/H718ssc--221739&sid=Tok81hooiU4AAB-5DoU 이런거 보고 옳거니! 할 수는 없잖습니까?
    • 김어준에 관한 이야기는 본문에 꽤 심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고 실은 그것보다 더 불신감이 크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이 김어준 좋아하는데 대해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
      전 본성이 덕후라 취존중을 좋아합니다..

      그건 그렇고 사람들이 자체검열 레이더를 구동하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그렇게 다들 알아서 잘 가려듣는 민주시민(?)들이었다면
      그렇게들 언론을 장악하고 통제하려고 들지 않았겠지요..생각보다 나꼼수 영향력 대단합니다. 단순히 그거 그냥 웃고 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 박원순이 민주당에 대하여 평소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알수 있는 글
      http://www.wonsoon.com/2715?category=17 - 허리멍텅, 지리멸렬한 민주당에게 묻습니다
    • 루아™/ 링크한 박원순의 발언들 그대로 보자면 '인권', '사상과 양심의 자유' 에 근거한 발언들인데 모두 한국이라는 이념적으로 뒤틀려버린 이상한 나라가 아니라 일본이나 유럽같은 나라에서 발언했다면 아주 뻔하디 뻔하고 당연한 소리라고 핀잔 받을만한 그런 내용들 뿐이네요. 사회당 투표는 무슨 생각 갖고 하신건지? 아니면 사회당도 보편적 민주주의와 개인의 인권과 자유에 대하여 님과 대동소이한 정당이라고 보신건지?
    • 김어준이는 그당시 흔했던 단순 황빠 심빠 정도가 아니었죠. 문화혁명 홍위병을 떠올릴만한 수준이었어요. 거짓이 밝혀지고 나서는 딴지식으로 말하면 뻔뻔하기짝이 없는 개소리 씨부렸고...



      사이비도 이런 사이비가 없다고 봐요
    • 황구라때 아주 많이 실망했다가 나꼼수 듣고 이미지가 좀 좋아졌는데, 요즘 너무 막나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러다간 이 사람도 결국은 야권(진보가 아니라)의 꼬깔콘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서울대 진상조사위원회가 12월 23일에 사이언스 논문이 조작되었다고 발표했는데

      김어준씨가 12월 29일에 [황우석사태, 이제 그만 닥치자]
      http://www.hani.co.kr/kisa/section-paperspcl/book/2005/12/000000000200512292041825.html
      라는 황우석이 이야기한 '원천기술'이라는 측면에서 황우석을 옹호하고
      pd수첩하고 황우석 비판자들을 까지요

      노무현, 유시민씨 같은 정치인들이 황우석 옹호하다가 아니다 싶으니까 다 발을 뺐는데
      이 양반은 서울대 진상조사위원회 중간결과가 나왔는데 저랬죠

      저는 황우석, 심형래, 신정아에 대한 김어준의 태도를 보고서
      이 사람의 그후 어떤 컨텐츠도 보지 않습니다
    • 박원순 보고 nl이라고 하는 건 그가 강경 국보법 폐지론자여서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법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도, 국보법은 당연히 폐지해야 할 악법 중의 악법이기 때문입니다.

      법을 배웠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영혼도 없는 악질 쓰레기 수구꼴통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국보법을 인정한다는 건 우리 근대 자유주의 법치의 핵심이념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게다가 박원순은 국보법에 대한 연구서를 3권이나 저술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입니다

      그가 자유주의자이면서 국보법 강경 폐지론자인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거죠

      NL이라니 헛소리 중에도 아주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입니다
    • 박원순이 국보법 폐지를 외치니까 NL이라구요? 헐;; 듀게에서 이런 소리를 듣다니.
      • 이글루스를 점령한 정사갤러들이 박원순을 NL이라고 하는 게 박원순이 국보법 폐지에 찬성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 아닌가요? 박원순이 NL이라는 게 아니라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2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