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사학재벌의 딸 나경원에게도 이런 아픔이

 

 

 

 

기사링크

 

나경원, 은수저 물고 태어났지만 비주류 아픔도 공존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100407592671788&mod=201110041145

 

 

다운증후군인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의 아픔을 지니고 있어 비주류에도 속한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러기엔 나경원이 지금껏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추기엔 역부족인데요?

 

아니 그것과 상관없지 않나요?

    • 아아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요..ㅜㅜ 아 근데 저는 그럼 뭔가요..
    • 딸이 자폐아라는건 개인적인 아픔인건 확실하지만 그거 가지고 비주류 운운하는건 코미디라고 밖에는 말 못하죠.
      일반적인 가정에서 장애아를 키울때 가장 큰 어려움이 사실 대놓고 말해서 돈인데-누군가는 아이를 계속 봐줘야 하는데 부모는 일을 해야 아이 치료비를 댈수 있으므로- 나경원은 그 가장 큰 현실적인 어려움에서 자유로웠죠.
    • 빈정거릴 재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실한 카톨릭이고 알면서 낳은걸거예요. 이런걸로 공격하면 확 불쌍한 인간미 부각될 가능성이 아주 많다는 것도 생각해주시구요.
    • 진짜 비주류들을 두 번 죽이는군요.

      '사학'이 아니라 '사악' 아닐지...
    • 이런 반응은 자업자득인 것 같지만 아픈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의 속이야 시커멓겠죠. 은수저 물고 태어난 다음에 평생 아픈 아이 키우고 싶냐고 물으면 전 싫다고 하겠어요.
    • 자폐증은 제가 알기로는 임신중에 사전 진단 가능한 장애가 아닙니다. 알고서도 낳았다.이게 성립하지 않을텐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 아마 다운증후군 일겁니다.다운증후군은 임신중에 진단이 가능해요.
    • 인간적으로 아픈 자식 가진 것이 안쓰럽고, 키우는 동안 그리고 지금도 여러 이야기가 있겠습니다만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이용되는건 별개의 일이겠죠.
      '아픈 자식을 가진 사실'만 가지고 정치인을 판단하는 건 또 다른 이야기이고.
    • 자폐가 아니고 다운증후군이지요. 자식을 위해서 재산만 물려줄 것이 아니라, 비정상인이 물려준 재산을 사깃군에게 빼앗기지 않을 사회를 만드려는 노력을 했다면 좋았을 터인데요.
    • 나경원이 지닌 고통과 힘듬에 대한 빈정은 아니구요 기사 제목과 내용에 대한 거부감입니다.
      뜬금없이 비주류라고 표현한것도 그렇고.
      소위 '주류'언론들은 박원순 깍아내리기 그리고 나경원 이미지 업데이트 하기에 열을 올리는것 같아요.
    • 저도 다운증후군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나경원씨 딸은 어릴때부터 최상의 치료와 교육을 잘받아서 일반적인 장애아보다 상태가 좋더라구요. 학교도 일반학교 다니고요.
    • 기사에도 자폐가 아니고 다운증후군이라고 나오는데요? (수정된 것인지 몰라도...)
    • 아, 다운증후군이였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봅니다.
      본문글 수정했습니다.
    • 나경원씨 딸 다운증후군 얘기는 안쓰럽기도 하고 저는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것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정작 그 정치 행보를 보면 아픈 자식 가진 어머니라고는 전혀 볼수 없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 기가 차는거죠.
      멀리갈 필요없이 이번일만 봐도 말이에요.
    • 비주류는 개뿔. 개인적으로 힘들었을 시간과 고민이야 공감하겠지만
      나경원 후보 딸 문제는 그가 비주류의 아픔을 공유한다는 증거가 아니라
      장애아동에도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와 그 결과가 엄청나게 크다는 증거일 뿐이죠.
      결정적으로 얼마전 이슈가 됐던 연출사진 사건으로 그나마 곱게 봐주던 그 포인트마저 스스로 날려먹었고.
      그래서 결론은 그냥 여자 오세훈. 똥싸서 옷 갈아입겠다는데 똥싼 바지 입히는 상황
    • 다운증후군이고 다운증후군은 출산전에 진단이 되죠.. 초음파로 보기에도 목둘레가 굵고.. 등등..
      근데 전 그래서 나경원이 더 이해 안가고 답답하기도하고 밉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오히려요..
      아픔을 모르지 않는 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니 말이에요.. 자기 아이는 생계라던가 하는 문제를 겪지 않아도 되니 상관없는 것인지..
      최근 목욕 논란 같은 경우 한편으로 장애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식의 인권문제에 둔감할 수 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현실에 치이다보니 이상이 잘 실현되지 않는 경우 있으니까요.. 당장 목욕 봉사가 힘들고 급하니까 인권은 사소하게 생각한달까;; 하는)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외에 다른 행동들을 보면 그렇게 쉴드 치기도 어려운것 같고.. 예전에 선거 홍보 다큐 보니 아이가 와서 엄마 뽑아달라는 말도 하고 그러던데.. 아이는 참 순수하고 맑던데.. 아이는 그냥 홍보용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건지.. 답답하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엄마인데 어떤 마음일까 그래도 아이를 위해 무언가 사회를 바꾸고픈 그런마음이 일말이라도 있겠지하고 믿고싶기도하구요.. 그렇네요...
    • 나경원 딸은 다운아 중에서도 건강한 쪽에 속합니다. (가능한 합병증이 많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리고 재활과 교육을 최상으로 잘 받았기 때문에 상태가 좋아요. 다운아 부모 커뮤니티에서는 '나경원 딸 정도로 크면 더 바랄 게 없겠다'는 분위기가 있을 정도.

      장애아를 잘 키워낸 좋은 엄마라는 점을 깔 필요는 없겠지요. 그 부분은 사실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목욕 사건만 봐도, 그 '비주류' 마인드가 전혀 확장이 안 되니 답답한 거죠.

      김여진보고 못생긴 주제에 설친다고 막말하고, 자기는 한나라당 지지자라던 게이 디자이너 생각이 납니다...
      소수자의 시선은 소수자라는 조건에서 곧장 나오는 건 아니더만요..
    • 이런 기사야말로 나경원의 장애 아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라고 봅니다.
    • 얼마전 읽은 나경원이 국회의원으로 있었던 8년동안 한 일이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나경원, 장애인에 MB후원금 모금까지…8년간 법안 ‘0’건 -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258
    • 돈이 많고 적냐에 따라 장애아 키우는데는 더 큰 차이가 벌어지죠. 오히려 평범한 장애아 부모를 비참하게 만드는 철저한 주류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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