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월급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 프레시안을 보다가 군인들에게도 최저임금을 지급해야한다는 기사를 보았어요.

저는 군대에 앞으로 갈 계획이 없는 사람이지만 군대에 가야했던 주변 사람들이

군인 월급으론 유흥(?)을 비롯한 영내외 생활에 부족함이 커서 집에서 송금을 받으며 생활하는것을 보며 비슷한 생각을 가져본적도 있구요.

그동안 (양심적)병역거부와, 징병제 폐지에 초점을 맞추어 오던 좌파들이 군대를 대하는 포지션의 변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크게 공감되는 문장 인용으로 마무리 할게요 ㅋ 진보신당에서 관련 소송을 하나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군대에서는 모두 엄청난 양의 노동을 한다. 민간인이 만일 이런 양의 노동을 하고 한 달에 10만원만 받는다면, 아마 SBS <긴급출동 SOS>에서 취재하러 올 것이다.>

<군대에서는 모두 엄청난 양의 노동을 한다. 민간인이 만일 이런 양의 노동을 하고 한 달에 10만원만 받는다면, 아마 SBS <긴급출동 SOS>에서 취재하러 올 것이다.>

<군대에서는 모두 엄청난 양의 노동을 한다. 민간인이 만일 이런 양의 노동을 하고 한 달에 10만원만 받는다면, 아마 SBS <긴급출동 SOS>에서 취재하러 올 것이다.>

 

"목숨 내걸고 일하는 이들에게 최저임금도 못 주는 국가라면…"
["군인에게 최저임금을!"·<1>] "군인도 '청년' 노동자다!"
http://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004084543&section=03

 

 

    • 금쪽같은 시간을 2년이나 저당잡히는데 당연히 그정도는 줘야죠. 모병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군인 월급만이라도 현실화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 핑계로 더 부려먹으려나...)
    • 아, 전 병장 1호봉때 월급이 만원이 채 안되었어요.
      헌데 희안하게도 PX에서 알뜰살뜰 잘 먹었던 기억이.
    • 엄청난 착취죠. 단순 노역에서부터 행정 업무, 전투 훈련까지 단돈 10여 만원으로 그렇게 부려먹다니요.
    • 괜찮은 제안이네요
      인간이 가장 혈기왕성한 때에 잡아가둬놨으면
      응당 그정도 돈은 주어야지요
    • 88만원으로 올려주는데 밥값, 숙박비, 피복비 등으로 떼어가면?
    • 이병, 일병, 상병, 병장 이렇게 올라가면서 6천, 7천, 8천, 9천원 받았던거 같은데..요즘은 참 많이(?) 받는가보네요..
      아..6개월, 7개월, 8개월, 9개월을 근무했던거였나?..그래서 근무기간이 30개월 되었던거 같군요.
      하여간 그 지긋지긋했던 곳의 기억도 이젠 희미하군요.
    • 너무 당연한 건데 아직 시행이 안된다는게 참 안타까워요.
      제 후임형 중에서는 시민권자이면서 군복무를 시작했는데,
      휴가때 집에도 못가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정말 군생활만 하더라도 재정이 적자던걸요.

      저만 해도 교통비로 꽤 많이 빠졌지만, 그 형에 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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