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바낭] 지디 대마초 사건 타이밍이 굉장히 절묘하네요.

YG엔터테인먼트 상장 수요 예측이 6-7일 입니다. 공모가 확정이 12-13일 이구요.

장외 거래로는 이미 6만원선이라고 하더군요.

SM등 엔터주가 강세인데다 2NEI이 올해 내내 홈런을 치고 있어서 '못가도 만원 이상 오를거다'란 얘기도 꽤 들었습니다.

 

장외 거래로 산 사람들은 초상집 분위기네요.

상장 자체가 무산되거나, 적어도 공모가 형성에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거죠.

이미 광고 촬영이 취소 됐다고 하고, 광고주가 위약금이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고요.

 

이쯤되니 공상 들어갑니다.

크고 아름다운 아니, 검은 손이 낮은 공모가 형성을 위해 윗선과 모종의 협약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후속 기사를 보니, 기소유예로 재판이 길어지는 상황은 아니라 상장이 아예 좌절될 정도는 아닐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YG의 파멸(!;;;)을 노린 수는 아니고, YG를 장악하기 위한 큰 손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라는 오후의 공상입니다.

 

    • 주진우 기자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저도 뭘덮으려고? 왜 하필 지금? 생각이 젤 먼저 들긴 했는데... 지디 대마초 필것 같은(;;) 느낌과 소문은 예전부터 있었던 거 같고요.
    • 아이폰 4S에 대한 실망감은 덮을수 있겠네요.
    • 이슈를 위한 이슈가 될 것 같아요
    •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 6-7월에 수사가 진행되고 기소유예로 결론까지 났음에도 여즉까지 비공개로 진행되다가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언론에 보도가 난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진 않네요.
      둘 중 하나겠죠. YG측에서 필사의 노력으로 피의사실이 공표 안되도록 대검찰 방어가 잘되다가 그게 검찰선에서 기소유예로 확정되면서 YG 방어력이 빈틈이 생겼고 손 쓸 틈도 없이 언론에 노출되버렸다....는 설이 그럴듯 한듯. 지디같은 유명인이 3개월 넘게 피의사실이 알려지지 않고 버티었다는게 더 놀랍네요. 사실 당연한건데.... 피의사실 공표가 횡행하는게 우리나라였자나요;;
    • 절묘하지 않은 타이밍이 있나요? 어떻게든 엮다보면 음모론은 언제나 만들수 있습니다.
    • 주진우 기자라니... 뭔가 상당히 격상된 느낌입니다 ㅎㅎ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도, 하필 오늘인 것도 신기하고 씁쓸하고 그렇습니다.
      어쨌든 지디는 이제 웬만한 걸로는 '깜짝 놀랐다'는 소리 듣기 힘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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