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아시는 외계어 뭐가 있을까요?

세종대왕님이 울고가실 새로운 신조어와 축약어등등을 조사중에 있습니다.

 

채팅 초창기에 나온 ‘ㅅㄱ(수고하세요)’, ‘ㄱㅅ(감사합니다)’, ‘ㅂ2ㅂ2(안녕)’, ‘ㅎㅎㅎ(웃음)’등은 이제

문자메세지나 메신저에서 주로 사용되는 단어로 정착이 됐고 최근엔‘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안습(안구에 습기차다:눈물이 난다)’,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깜놀(깜짝 놀랐다)' 등의 축약어는 모르면 꼰대 소리를 듣는다지요?

 

또 오타를 그대로 쓰거나 단어의 어순을 바꾼 단어들도 있고요. ‘오나전(완전)’, ‘슴가(가슴)’등등...

 

예전에 어떤 청소년들의 문자메시지 대화를 캡쳐해서 이게 무슨 대화인지 알아맞추는 게시글을

본적이 있던거 같은데 못찾아 헤매고 있네요. 그런 식의 카톡이든 메신저든 외계어(?) 대화를

캡쳐한 글을 어디가서 찾아볼 수 있ㅇ늘까요? 디씨 유머게시판을 찾아보라는 말씀만은^^;;

 

여러분이 아시는 대표적인 유행 외계어도 아시면 귀뜸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http://mirror.enha.kr/wiki/%EC%86%8D%EC%96%B4%26%EC%9C%A0%ED%96%89%EC%96%B4%20%EA%B4%80%EB%A0%A8%20%EC%A0%95%EB%B3%B4 (비속어주의)
    • 전 왠만한건 잘 알아듣는 편인데 버카충은 처음 듣고 도대체 몬지 모르겠더군요. 아니 버스카드충전 같은말을 왜 줄여말하는거죠;;;
    • 줄임말 중 재밌는 건 충공깽... 아무리 들어도 적응 안되는 건 쌍수, 문상....
    •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문명하셨습니다'
    • 전 '멘붕' 이라는 말이 재밌더라고요.
    • 모르는 말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미존개오가 뭔가요? 늘 궁금했어요.
    • '조낸' '포풍' '그그실일(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스위트블랙/ 그거 정형돈을 지칭하는 말일 겁니다.
      "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
    • 고나리요. '관리'래요.
    • 쓰봉(쓰레기봉투) -_-;;;
    • 스타쉬피쉬 (나이 나온다;; )
    • 메베, 자차, 파데, 예랑
    • _lly/ 스타쉬피스 아닌가요? 아니면 말구염... 염체도 있긔... 아잡! '~'
    • 별로 흔히 쓰이진 않지만 '답정너'
      답은 정해져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라는 뜻으로 특정 반응을 유도하는 게시글이랩니다.
    • 신세경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나는 단어, 슴부심
      외계어는 아니지만 이 단어 듣고 재밌다는 생각은 했네요. 희롱은 아닙니다.
      여자분 스스로 사용하는 걸 봐서.
    • 방토 - 방울토마토
      생케 - 생일 케익
      생파 - 생일 파티

      활용 예:

      엄마 나 오늘 베프랑 생파 할거야 생케 사게 돈 좀.
    • ASKY

      안생겨요..

      이건 어떨까요?
    • 뭔가요...모르는 말이 많네요ㅡ

      예전에 아행행하다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무슨 뜻인지는 잘 몰라요.
    • 뙇!(갠적으로는 이 말 싫어하지만요)
    • 메베 - 메이크업 베이스
      자차 - 자외선 차단제
      파데 - 파운데이션
      까지는 아는데 예랑은 뭔가요?
    • 봄눈/
      예랑=예비신랑 입니다
    • 예...비신...랑?? 인가요? 예신이 예랑이 할 때 그 예랑?
    • 귀요미, 데꿀멍, 떡실신, 사필없, 시망(x망)-_-;; 여답돼, 열폭, 오지라퍼, 정줄놓....
    • 일단 제목부터가 잘못된 것 같은 게;
      일반적으로 인터넷 외계어라고 하면 좀 어린 나이대에서 한때 쓰이던 한글 자모를 해체하고 알파벳과 특수문자가 난무하는 그런 형태를 의미하고요.
      말씀하신 수준은 은어, 신조어, 인터넷 용어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건 표현 하나 둘을 얻어 듣는다고 정리될 수준이 아니고,
      차라리 디씨(좀 온건한 게시판)나 대학생들 많은 대형 커뮤니티 하나를 정해서 꾸준히 확인하셔야 어느 정도 패턴이나 형태가 눈에 들어올 겁니다. ;
    • 해삼너구리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외계어"란 단어의 개념정리가 필요합니다. 외계어는 지금은 잘 안쓰이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 주로 중고생들사이에서 쓰이던 기존 한글자모대신 갖가지 대체문자,특수문자로 일부러 알아보기 어렵게 쓴 특수문체여서,신조어,축약어등을 나타내는덴 조금 부적절합니다. (물론 알아보기 어렵다는 공통점때문에 그런 뜻으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 발달이후의 문체는 일반적으로 "통신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포괄적이고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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