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스티브 잡스의 명복을 빌어요.
2.
위대한 탐정 소설과 심플 아트 오브 머더가 집에 도착해서 짬이 나는 동안 살짝 읽었어요. 둘 다 옛날 작가가 쓴 옛날 이야기라는 걸 감안하고 보셔야 해요. 그리고 이론서라기보다는 선언서에 가까워요. 특히 챈들러의 책은. 챈들러가 생각하는 종류의 추리소설만 있다면 세상은 정말로 심심하겠죠.
3.
오늘은 공남 마지막 날. 승유가 죽지 않으면 전 실망할 거예요. 승유가 살아서 세령이랑 붕가붕가하며 사는 건 제 기준엔 절대로 해피엔딩이 될 수 없어요. 걔가 지금까지 뿌린 피와 시체의 흔적을 보라고요. 그에 비하면 세조가 저지른 살인은 온화하기 짝이 없지요.
4.
광화문 UFO. 정체가 뭘까요. 저게 외계인의 탈것이라면 광화문 주변에서 저렇게 한가하게 놀고만 있지는 않을 거잖아요.

5.
매그레 반장에 대한 글을 20페이지 정도 써야 해요. 전에 한 번 같은 소재에 대해 쓴 적이 있기 때문에 겹치지 않아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요.
6.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