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가 뭐가 대단하다는 건가요...

광고는 그냥 다운로드가 빠르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영화 조금 빨리 다운받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지금 네트웍 속도가 느린것도 트래픽을 제대로 처리해 주지 못해서일 뿐이지

하드웨어적으로는 별로 불편하지 않을 정도는 된다고 보는데..

같은 망에서 더 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는거야 통신업체 사정 아닌가요..

그 주제에(통신사 입장에서 유리한 주제에) 가격은 더 비싸게 받아먹고..

무제한 요금제도 없애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쓰잘데기 없는 것 같은데..

    • 영화 조금 빨리 받는것이 뭐가 중요하냐 하시지만 광랜 쓰다가 adsl쓰라고 하면 답답해할 사람 많을걸요.
    • 반값이라면 전 adsl 쓰렵니다..
      그리고 어짜피 휴대전화용 저해상도 영화야 용량도 작은데요..
      아 그리고 광랜 쓰는대신 종량제라고 하면..사람들이 광랜 쓰려나요?
    • 네트웍 속도가 뒷받침 되지 않으니까 저해상도 콘텐츠가 나오는것이지 네트웍 속도가 뒷받침이 되는데 굳이 저용량 영화가 나올 이유가 없죠. 광랜이 일반화 된 이후로 불법파일들이 아예 블루레이 원본형태로도 공유되니 말입니다. 무제한 데이터 같은 경우도 사실 그 원조인 미국에서도 이미 없애는 마당인데 기존에 만들었던 3g무제한이야 어쩔수 없다쳐도 4g에서 굳이 그걸 유지할 이유는 없죠. 솔직히 무제한 해두니 극히 극소수 헤비유저들이 모럴 해저드에 가까운 지경으로 3g망으로 토렌트를 돌린다.하는 지경인데요. 전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만들어둔 3g는 어쩔수 없지만 말입니다. 4g의 경우 일반 유선인터넷에 근접하는 속도가 나올텐데 거기서 무제한 해주면
      그거 데이터 쉐어링으로 돌려버리고 유선 인터넷 해지한다는 사람 분명히 나옵니다.
    • 컴퓨터도 지금보다 더 빨라질 필요가 있냐고 했지만 빨라졌고, 사람들은 변화에 금방 적응하고 예전 컴퓨터는 느린 것처럼 느껴졌죠. 그런식으로 기술은 계속 발전하니까요.

      그리고 도야지님이 말씀하신 '트래픽을 제대로 처리해주지 못해서' LTE가 나오는겁니다. 3G망이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량은 한계가 있어요.
      이건 영화 한편 받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100만명이 쓰다가 2천만명이 쓰게 되면서부터 트래픽이 너무 많아지고 과부하가 걸리는 문제니까요.
      같은 망에서 더 큰 트래픽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다른 망이 필요해서죠.

      그리고 전 갱장히 느리다고 생각해요 ㅠㅠ 진짜 Wi-Fi 수준이 되면 좋겠음..
    • 1x, EVDO, 3G, HSDPA 나올 때마다 매번 그랬어요. 심지어 업계 내부 사람들도 그랬었죠. "도대체 핸드폰으로 뭘 할려고 그러는데?"
    • 빠릅니다. 하다못해 유튜브 동영상도 더 고화질로, 고음질로 로딩되고요. 고화질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이메일로 빠르게 전송할 수도 있겠죠.
    • stardust/
      3G망으로 토렌트 돌리는 게 꼭 모럴 해저드인지는 의문입니다.
      쓸데없이 망 사용해서 데이터 사용량 수십 기가 찍히는 걸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변태 같은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요
      필요해서 한달에 5기가 8기가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 속도는 중요하죠. 문제는 요금입니다. 6만2천원에 데이터 제공량이 3기가더군요.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영화를 다운 받거나 동영상 업로드 하면서 쓰면 3기가는 순식간이죠.
      말하자면 LTE의 빠른 속도를 제대로 체험해보기도 전에 데이터가 모두 소진되는 그런...
    • 무제한을 만들어놓고 미처 그 이후의 사태를 예견하지 못한 통신사도 책임이 있지만 상위10%가 전체 트래픽의 80%를 점유하는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죠. 이는 결국 무제한의 유지를 위해서 추가로 망투자비용이 발생하고 그 비용의 대부분은 사실 헤비유저들이 발생시키는 트래픽이 원인인데 그 비용 전가에 대한 요금 부담은 평균적인 사용자도 똑같이 진다.는 이야기니까 말입니다. 모럴 해저드냐 아니냐는 각자의 견해차이니까 그점에 대해서는 논할게 없을거 같고요. 적어도 제가 든 사례 즉 무제한 3G로 토렌트 돌리는 사례.같은건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닌것 같네요.

      암튼 현재의 무제한 요금제는 4G에서는 유지될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 만들 이유가 없죠.
    • 으아. 또 너무 사장님 입장이신 분들 있으시네요;;
    • 모순이 있네요.. 속도가 빨라지면 데이터 퀄리티도 올라가고 고용량으로 화질이 좋아진다고 하시면서
      무제한은 안된다니요..그 고용량 데이터 왔다 갔다 하면 데이터 요금 수십만원 우습게 나오겠네요..
      도대체 사용자 입장에서 빠른 속도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 다른건 모르겠고, 갤럭시 노트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LTE 모델만 나온다기에 패스했습니다. 무제한은 아니더라도 제시된 요금제보다는 고용량을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정해진 데이터량만 쓰더라도 빨리 보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저만 해도 인터넷 서핑만 해도 빠른게 났지 느린거 별롭니다.
    • 폰으로 전화 문자 정도만 쓰는 사람이라면 아예 스마트폰 자체가 필요없겠죠.
      하지만 폰으로 웹서핑하고, 유투브 좀 보고, 마이피플 같은 메신저로 사진이나
      동영상도 주고 받으면 속도가 중요합니다.
    • 도야지님 지금 3G에서는 유튜브를 보면 저화질로 설정되서 나와요. 속도 때문에요. 고화질 누르면 버퍼링이 장난이 아니고요. 그 픽셀 다 깨지는 저화질보다는 HQ불들어와 있는 상태에서 감상하는 걸 원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듀게 접속 속도라도 빨라 질텐데요.
    • 듀게 접속속도는 라인 속도하고는 전혀 무관합니다. 3G 속도로도 차고 넘칩니다.
    • 기술 발달이란게 원래 그렇죠.

      하드 40MB 짜리 쓰던 시절에 뭐 있으면 편하긴 할지 몰라도 디스켓 몇 장 쓰지 뭐 대단한거 담을게 있다고 그 비싼걸 다냐 하던 때도 있었죠.
      LTE가 당장 완벽하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은 아니지만 LTE가 보편화되고 나면 그 다음 단계 기술이 또 개발될거고
      결국 지금은 조금 비싼 요금을 내고 쓸지 몰라도 몇 년 지나면 영화 한두편쯤은 부담없는 가격과 속도로 맘대로 주고받는 일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영화뿐 아니라, 우리가 현재 통신망 속도의 제한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다른 용도로 데이터망을 쓰게 될 수도 있구요.

      새로운 기술이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저는 LTE와 그 이후의 기술이 매우 기대됩니다.
    • 넷웤 속도가 빠른것이 느린것 보다야 당연히 낫고, 무제한 인터넷 요금제의 문제점에도 공감하지만, 요번에 SK가 내놓은 요금제를 보면 소비자입장에서 LTE 서비스를 써야할 의의가 반감돼죠. 초고속 채팅이나 하라는 소린지.
    • 지금 lte 요금제 하에서 쓰는건 상당히 바보인증입니다. 첫째 속도. 위에 어느분이 유선인터넷에 근접한 속도 나올거라 하셨는데 그건 사업자측에서 홍보하는 이론상속도고 실제 사용속도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테스트사례가 나오고있지만 lte 시연회장에서조차 초당 1메가~1.5메가 받는게 고작입니다.이건 집에서 와이파이 쓰는 속도의 절반가량입니다. 현재 3g평균 최대속도가 초당 300kb 정도니까 5배 빠르다는게 얼추 틀린말은 아닙니다만 ㅎ 어쨌거나 1분에 550메가 받는다는 업체홍보는 말도 안되구요. 실제 밖에서 쓰게되면 1분에 50~80메가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것도 트래픽 몰리면 속도 팍 떨어질테구요.



      둘째 요금제.

      위에 언급한 속도문제 다 좋습니다. 초당 1메가 받아도 꽤 쓸만한 수준인거 맞습니다. 근데 요금제가 황당해요. 한달 62,000원 가입자한테 3GB줍니다. 자 그럼 계산해보면..다운시작후 20분 좀 넘어서 한달 사용량 다 소진합니다. 업체들의 이론상속도로 따지면 다운시작후 4분만에 다 쓰는거죠.



      현재 LTE서비스를 한마디로 요약하면..정말 입대하자마자 제대하는속도로 추가요금을 내게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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