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의 강남좌파를 읽고 생각난 사람, 이동진 기자

좌파 우파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대충은 알죠. 한국에선 우파가 나쁜 것, 좌파가 나쁜 것 계속 떠들어대지만

 

둘다 나쁜게 아니라는건 압니다.

 

 

강중만의 강남좌파를 대충 읽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강남좌파가 어쨌다는건가 했습니다.

 

 

그래도, 강남좌파 하니까 한 명 떠오릅니다. 이동진 기자.

 

이동진 기자가 좌파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조선일보 판매부수 높여주면서 이미지도 좋아서...

 

대충 그런 느낌의 사람이네요. 돈도 얻고 이미지도 좋고

 

이동진 기자는 이런 말을 보면, "저를 잘 아세요?"할지도...

 

 

강남좌파가 진짜 있는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지역적인 강남이 아니라 부자를 말하는 건데, 부자를 잘 모르기도 하고...

 

거늬도 좌회전 할거늬? 애플 탈탈 털거늬?

    • 그분은 그냥 전통적인 여피 이미지인듯. 강남좌파라는 라벨이 어울릴만한 정치적 스탠스 자체를 내비친 적이 없는듯요. 조선일보에서 했던 역할도 정치의 물을 빼는 희석제 노릇이었던 것 같고요
    • mondoliquido // 좌파라고 불릴만큼 뭘 한적은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진 이미지니까요. 경계도시2 리뷰 같은걸로 이미지도 올리고. 둘다 가진 사람이 떠올랐네요.
    • 이번에 한나라당에서 안철수에게 강남좌파드립을 하는걸 보면서 좌파가 보기엔 중도 좌파가, 우파가 보기엔 중도 우파가 그렇게 보이지 않나 생각했어요.
      케이블에서 아바타 보면서 제이크 설리 정도면 강남좌파 타이틀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뻘생각을ㅋㅋ
    • 그냥 강준만이 어느시점부터 이상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기에 김대중죽이기나 인물과 사상 등에서 인물중심비평이나 지역차별문제, 조중동 비판 등를 직설적으로 아주 설득력있게 주장해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 탄생에 굉장히 기여한 학자입니다. 안티조선운동도 강준만에서 비롯되었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정도이고 진중권도 강준만에게 등용돼서 뜨기 시작했습니다. 네무덤에 침을 뱉어라인가? 근데 노무현대통령되고 열우당 창당했을때부터 맛이 가더군요. 그 당시에 노무현을 정말 집착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노무현이 열우당창당해 민주당을 고립시켜 전라도당으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진중권은 그 때 노무현 옹호했고 강준만과 상당히 논쟁을 했죠. 그 뒤로 글도 잘안쓰고 써도 대체 몬소린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에 대한 집착적 분노는 여전하더군요. 그 때 강준만이 노무현을 좀 지지해줬으면 노무현이 그렇게 막판에 힘들어지지 않았을지도... 이명박 당선되고나서도 이명박이나 노무현이나 그게 그거다 이 정도 수준으로 글을 써댈정도니... 젊은 시절 자랑하던 그 공정한 잣대의 강조는 어디간건지... 제정신이라면 노무현 비판할 때보다 몇만배 강도로 이명박을 비판했어야 맞는건데 이명박이 난동을 부려도 이명박정권 동안 비판의 말한마디 잘안하더군요. 다만 이명박이나 노무현이나 비슷하다~ 뭐 이런글은 봤었습니다. 지금은 맛이 가서 논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수가 없더군요. 강남좌파도 한겨레 칼럼에 쓴걸로 봐서 딱 님이 본문에 쓰신 소감이 상상이 갑니다. 좌파가 강남에 있어서 뭐가 어쨌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진짜 사회비판적 학자라면 이명박 정권에 대해선 왜 그렇게 침묵하시는건지 그런게 재수가 좀 없습니다. 강남좌파하면 조국교수가 대표적 인물이죠. 좌파가 강남살건 강북살건 뭐 어쨌다는건지. 강남엔 좀 적고 강북에 좀 많겠네요
    • 거기 까지가 자신의 한계였던듯 하죠.
    • 강준만은 이제 더 이상 과거의 강준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김동길이나 조갑제의 길을 가지 말아주길...
    • 정말...설마 김동길이나 조갑제 정도로 망가지는건 아니겠죠.
    • 어지간한 골수우파가 아닌 바에야 이동진 기자를 좌파로 보지는 않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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