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남반부에 사는 원주민들은 남쪽을 북쪽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남반부 나라에서 패션쇼를 할 때 가을겨울 콜렉션은 남반부에 맞출까요, 북반부에 맞출까요. 왜 다른 사람들은 이런 게 안 궁금하죠?   

2.  
평일날 부산에 가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축제분위기가 어느 정도려나요. 행사 진행에 대한 불평이 여기저기에서 들리기도 하고요...
  
3.  
로버트 올트먼의 패션쇼 말이에요. 요새 개봉했다면 프레타 포르테라는 원제를 그대로 썼을까요? 아, 갑자기 생각나네. 둥둥 떠다니는 빨간 하트들.
  
4.  
다시는 남극에 가지 않으리.
  
5.  
머니볼 예고편이 너무 시시해서 그냥 그럴 줄 알았는데, 평이 아주 좋네요. 드라이브도 이렇게 평이 좋을지 몰랐어요. 둘 다 궁금해요.
  
6.  
이번 주 시사회는 몽땅 놓칠지도... 내일은 시사회가 자그마치 세 개나 있더라고요. 평상시라면 최소한 두 편은 봤어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얘들이 샴쌍둥이였나요?

    • 3.이제는 프레타포르테가 뭔지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냥 썼을수도요.
      그보다는 그 하트... 이제는 다 보여줄지 여전히 모자이크일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이제는 보여주겠죠?

      7.얼마전에 읽은 소설에 나온 샴쌍둥이 생각나네요.ㅎ
    • 카체이스가 부족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영화 속 반유태주의를 걸고 넘어지기도 했더라고요.
    • 복숭아 나무의 앞뒤 쌍둥이들은 어떠려나요. 보신 분 계신가요.
    • 키드먼/예고편과 본편이 다르다고 소송도 하는군요. 역시 미국. (미국 이야기 맞죠?)

      근데 그러면 국내 관객은 '판의미로'로 소송을... 이거 예고편 보고 해리포터류로 생각한 분들 많더군요.

      사전 정보 없이 보신분들...ㅎㅎㅎ
    • 오픈 워터 보고 저게 뭐냐고 항의하고 환불받은 관객들도 있었죠.
    • 0. 제시카가 분무질;할때 혼자 격분했어요, 태연이 얼굴 붓기 빠지면 안된단 말이다!
      3. 한글로 제목을 그대로 쓰고 소규모 개봉해서 모자이크를 없애겠죠. 그나저나 요즘은 '김 배신자의 패션쇼' 따위의 작명센스는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 1. 계절 콜렉션에 대한 의문은 그렇다 쳐도 남반구에서 남쪽을 북쪽이라고 부르지 않을까 하는 질문의 의미는 저로서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계절 콜렉션보다도 남반구의 크리스마스에선 산타가 과연 두꺼운 겨울옷을 입은 사람일까? 하는 고민도 한 적이 있는데 원래 집이 북극이니까 그럴 법도 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죠.
    • 5. 드라이브 입소문은 영화제 이후로 꾸준히 좋았던지라 기대해오긴 했어요.



      영국 라디오 방송에서 '70년대 자동차 익스플로이테이션 + 가스파 노에 + 약간의 존 휴즈' 소리까지 들어서 어떤 영화가 나왔나 궁금해 죽겠습니다.
    • 일상생활에서 기준이 되는 방위는 중요하죠. 북반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북극성이 있는 천구의 꼭지점이고요. 그렇다면 남반부 문화에서는 남쪽이 북쪽의 의미를 차지하고 동쪽과 서쪽도 다른 의미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 물론 그렇다고 북쪽이 남쪽이 되는 건 아니지만요.
    • 생활속 의미의 차이는 물론 있을 거라고 생각하죠. '더 추워지는 방향'이라든가.
    • 후임괴롭히는 정재식 병장.
    • 추워지는 방향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우주관이죠. 마야 문명은 세계를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네요.
    • 1. 원주민은 모르겠고, 일반주민들이 쓰는 표현 중에서는 우리의 일반상식과 어긋나는 용법이 있죠. 예를 들어 그 동네에서는 볕잘드는 좋은 집 방향이 북향입니다. 계절이 거꾸로인 것도 적응하기 어렵지만 방향도 가끔 이상해지더라고요.
    • 쟤 일어나기 싫어서 저러는거군요.
      하나도 안궁금하고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가려 하는군요 다 끝나가지 않나
      진짜 갔다온 것 처럼
      무슨 영화들이 허구헌날 새로 나올까
      설리가 역시 노숙하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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