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흑

스무살까지 친구들 모두가 부러워 하는 티없는 하얀피부를 가지고 있던 제가 스무살 이후로 성인 여드름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요 근래 많이 괜찮아져서- 아이허브의 글리콜릭 덕으로요. 해서 매우 좋아하고 있었는데 사오일 전부터 엄청난 녀석들이 올라오더니 피부가 난리가 났어요. 바꾼 화장품도 딱히 없고 실크 테라피와 스트레스 그리고 계절성을 의심 해 봅니다.

지금 지하철을 타면에 문에 비친 얼굴을 보니 속상한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날 지경이예요.

좋아지리라는 희망으로 메가도스도 시작 해 보려하고 너무 조바심 안내려고 하지만

이 여드름이라는 녀석이 남녀 불문하고 청춘이 꽃피는 시절에 찾아와 얼마나 심적 스트레스가 되는 지...의료보험 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이것도 병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우울증도 동반되는데...하윽...

치료하려면 관리실이고 피부과고 한번에 십만원을 뽑아드시니 엄두도 못내구요.

갑자기 속상해 투덜합니다. 트러블 피부로 고생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언젠가 반짝이는 피부를 갖게되길!
    • 저도 20대 내내 피부 트러블 때문에 낑낑댔는데, 요새는 포기하고 살아요 ㅎ 지금도 왼쪽 볼과 오른쪽 턱 밑에 총 3개의 화농성 여드름이.. (아버지가 저만 보면 '얼굴에 뭐 났다. 왜 그러냐?' 하시는데 솔직히 제가 어떻게 압니까 트러블이 왜 나는지!!)

      저도 봄과 가을 정도면 피부가 한 번씩 뒤집어지는데, 계절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맞아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채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뭐 이리저리 수를 써봐도 제

        맘대로 들쭉날쭉해서 속상해요.
    • 어머 저도 어제 딱 피부가 홀랑 뒤집어졌어요ㅠ.ㅠ
      왕뾰루지가 나는게 아니라 아토피처럼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고 붉어진부분은 가렵고 따갑고 손끝만 갖다 대도 아프고...
      키엘 드로잉페이스트 바르고 자고 일어나니 조금 가라앉았는데 아직까지도 울긋불긋하네요 ㅠ.ㅠ
      날씨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바꾼 화장품도 딱히 없고 잘못 먹은것도 없거든요 흑흑
      • 아 저도 가렵고 진피층에서 찌릿찌릿하는게 죽을맛... 계절성은 어찌 손쓸 수가 없네요. 적응 하길 바랄 수 밖에.
    • 피부 타입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얼굴 뒤집어질 때를 대비해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을 구비해놓습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로 2만원대 후반입니다.(15ml)
      두껍게 팩처럼 바르고 자면 좀 가라앉는 게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가지가지 다 써봤지만 이놈이 왕입니다.
      여름에는 얘만 발랐고, 겨울에는 묽은 미스트 정도 뿌려주고 그 위에 바릅니다. 그런데 저는 평소에 얘만 계속 바르기에는 너무 효과가 잘 듣는 바람에 겁이 나서; 다른 걸 데이용으로 바릅니다.
      • 아흑 마리오 바데스쿠 드라잉 킷트와 힐링크림 사용하고 있고 평소에 효과 있었는데 지금 상태가 놀랍도록 악화되어서 발라도 호전의 느낌이 없어요. ㅠㅠ 오늘 힐링크림 바르고 희망을 가지고 자려구요. 감사합니다.
    • 드라잉 킷트는 제가 느끼기엔 좀 독합니다.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지는 데는 햇빛이나 건조함 선크림 스트레스 알콜 등 알고보면 몇가지 유발인자가 있으니..
      한번 뒤집어지면 그걸 기억하고 피부가 예민해진다고 하죠.. 진정과 수분이 중요해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드라잉킷트보다는 수분마스크와 부드러운 젤클렌징, 미스트, 힐링크림을 사용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에코케어 브랜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허브 글리콜릭 좋나요? 전 아하나 바하가 왠지 무서워서..
      • 네 독한 마력... 봐줄 수 없는 데에 써왔는데 지금은 얼굴전체에 써야 할 지경 ㅠㅠ 붉거나 상처난 데엔 힐링크림으로 진정시킵니다.



        글리콜릭 저는 매우 좋았어요. 피부 뒤집어진 마당에 얘기하는건 웃기지만 여름내내 잠잠하게 넘어가고 색소침착도 완화된건 이때문이었어요. 5%짜리는 심하지 않으니 써보셔도 무방할 듯. 정 안맞으시면 각질 제거용으로 발이나 손에 바르세요.
    • 전 피부가 뒤집어 질때는 꿀을 바릅니다. 한 삼일연속으로 발랐더니 소나무 껍디같던 피부가 흉악한 것들과 함께 없어지대요. 다만 꿀을 바르면 절대 굳지 않아서 아무 크림이나 몇번 덧발라 주면 좋아요. 담날 화장도 잘먹고

      트러블이 아주 심하면 녹차를 진하게 우려서 차갑게 식힌 후 화장솜에 적셔 팩처럼 덮어줍니다. 물론 미친듯이 간지럽고 따끔거리는데 꽤 흉이 안지고 잘 들어가요.

      또...트러블이 올라오면 무조건 퍼프와 브러시들을 빱니다. 그거 안빨면 병균이 우글우글우글우글.

      아님 냄새는 정말 거지같지만 저렴하고 좋은 아리솔 설퍼팩을... 그거 냄새가 정말 유황냄새라 눈이 매울정도로 독한데 효과는 좋아요.
    • 녹차팩 해야겠어요...! 퍼프나 브러쉬를 안쓰니 베겟잎을 빨려구요. 설퍼팩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한번 고려해볼게요. 감사해요!
    • 스크랩했어요. 저도 요즘 얼굴이 완전 뒤집어져서 화장하는게 고역입니다.ㅜ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