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폰 쓰는 분 대상으로 3G로 바꿔 타라는 건데, 2G 유지하고 아득바득 버티면 돈 된다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들 그냥 쓰십니다. 가령 씨티폰 사용자가 몇 안 돼서 서비스 폐지 하려는데, 극소수의 사용자 때문에 사업 중단을 못 했다죠. 그래서 해약 조건으로 한 사람 당 천몇만 원씩 줬다고.
어쨌든 스마트 폰으로 바꿔 주는 것 자체는 사기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래도 전화 와서 바꾸라는 것 보다는 직접 알아보고 바꾸는 편이 더 조건이 좋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법적으로 이용자가 몇만명 이하인 서비스는 접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금 2G 사용자의 수가 그 기준치보다 많기 때문에 KT가 기를 쓰고 3G로 유인하려고 하는 건데, 만일 사용자의 숫자가 그 이하로 떨어지면 그냥 사업을 접을 수 있을겁니다. 그럼 그때까지 보상금 노리고 2G 붙잡고 있던 사람들은 그냥 손가락 빨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