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바낭) 이도 송중기보다 무휼 조진웅이..

 

송중기의 연기가 워낙 화제여서 저도 그 유명한 장면을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송중기가 아니라 그 옆의 무휼, 조진웅씨..

앍 살 빼시고 이렇게 멋져지시다니 이건 뭔가 반칙입니다;;

<솔약국집 아들들>에 부르터스로 나올 때만 해도

'뭐지, 저 어설프게 교포 흉내내는 연극발성의 배우는?" 이라고 생각했었는데ㅠㅠ

몰라 뵈서 죄송해요ㅠㅠ

 

우선, 화제의 그 장면부터 같이 감상하실까요?

 

 

 

이도의 명에 갈등하다가, 마음을 다잡고는 칼을 뽑아들기 전!!

눈을 감고 짧게 한숨을 내쉬고는 삭 변하는 그 얼굴 표정이 정말.. 뭐라 설명할 수가 없네요 orz

사자후처럼 내뿜는 '무사~~ 무휼!!'하는 부분에서는 완전히 뿅 ♥

 

그렇게 검색해서야 이 배우의 이름이 '조진웅'인 것도, 나이가 생각보다 어린;; 36인 것도 알았습죠.

<추노>에서 '한섬' 역을 할 때도 매력적이긴 했는데, 이 정도로 꽂히진 않았었거든요..

이게 모두 '턱선'의 위력인 걸까요 ☞☜

 

마지막으로

몇년 만에 연예인 사진 저장이란 걸 하게 만든 무휼님의 스틸샷 두 장을 남깁니다.

두 장 중 하나는 노트북 바탕화면이 되셨죠. 연예인 얼굴을 바탕화면에 깔아본 건 이 번이 태어나서 두 번째..

 

 

내가 바로 조선제일검이라고 웅변하는 저 찡그린 미간!!!

 

 

성형미남들에게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외씨버선코 같이 날렵한 저 콧날!!

 

    • 부르터스 시절 생각하면 정말 완벽한 변신 아닌가요;
      대길이랑 일 대 일로 칼부림 한번 할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 달빛처럼/ 그쵸그쵸? ㅎㅎ
    • 아니 이분이 그부르터스라구요? 설마...
    • 눈과 귀가 호강해요 ㅎ
    • 다시시작/ 네! 설마가 사람 잡았어요! 이분이 그 분입니다..

      그리스인죠스바/ 기사들에도 왕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라고 호평이 나왔더군요 ㅎㅎ

      being/ 저도 뜻밖의 곳에서 호강을 하여 이 기쁨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ㅎㅎ
    • 아악..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사 무휼~
    • 조진웅씨 '사랑을 믿어요'라는 드라마에서 놀이터사랑고백장면도 있죠. 아니, 고백이라기보단 울화통 터트리는 장면이라고 해야하나.
    • bogota/ 저 영상은 swf파일까지 저장해두었죠.. 하하핫;;

      메피스토/ 아 자꾸 빠져들면 안 되는데.. 떡밥을 주시니 또 검색에 들어가야겠..
    • 백윤식, 조진웅, 송중기 이 세남자 정말이지 연기만 잘하는게 아니라 목소리도 멋집니다. 눈과 귀가 호강해요 22
    • 무휼의 후손이 나중에 추노의 한섬이가 아닐까하는 뻘 상상...^^(그럼 무휼의 성은 곽씨?)
      무관 집안은 대대로 무관쪽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을테니까요.
      암튼 추노에서도 메인 러브라인보다 한섬이랑 상궁의 러브라인이 더 애틋하고 좋았네요.
    • 서쪽숲/ 정말, 배우에게 있어 목소리와 발성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새삼 느껴요.

      그나저나 메피스토님이 떡밥을 주셨는데, 너무 거대 떡밥이라 '놀이터' 장면만 따로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ㅠㅠ 주말 드라마를 처음부터 다 볼 수도 없고ㅠㅠㅠㅠ 아쉬워라!!
    • 바다참치/ 저도 한섬이랑 상궁의 러브라인 참 좋았어요. 슬픈 엔딩이라 완전 속상했드랬죠. 추노에서 좋았던 러브라인은 한섬-상궁하고, 대길-그 누구죠, 대길 패거리 좇아다녔던 사당패 녀자. 그렇게가 좋았어요.
    • 13인의아해/
      2011년 5월 14일자 39회의 거의 끝부분에 있는 장면입니다. KBS다시보기는 공짜니까 이용하셔용.

      연기가 와~~이것보단 괜히 속이 후련해지는 장면이죠.
    • 메피스토/ 우앗 날짜와 회차까지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대충 훑어보니 그 드라마에서 '국밥집 아저씨'로 나오신 것 같은데, 어떤 느낌으로 연기했을지 너무 궁금해요. 차인 다음 이불 덮어쓰고 울고 했다는데ㅋㅋ 그런 캐릭터가 울화통을 터트리는 장면이라니, '속이 후련해진다'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메피스토님 감사합니다 :D
    • 아무도...이분이 국가대표랑, 엄정화주연의 베스트셀러에 나온건 말씀안하시네요...ㅎㅎ 베스트셀러 꼭 보세요...ㅎㅎ 참으로 너무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으신분이에요.
    • 저도 요즘 조진웅이 젤 멋져요!>x<
    • 니시지마상은 뭐하시나/ 앗ㅋㅋㅋ 국가대표에 앵커로 나오신 건 뒤늦게 확인해봤구요ㅎㅎ 베스트셀러는 아직 못 봤어요. 역할이 좀 유쾌한 역은 아니라;; 일단 멋진 모습들에 버닝하고 찬찬히 보려구요ㅎㅎ

      공장장/ 저만 그런 게 아닌가봐요!>x<
    • 콧날 예쁘네요. 정말로.
    • 저도 이 장면이 너무 멋져서 몇 일전에 틀어놓고 무한 반복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송중기만 기대걸고 봤다가 조진웅의 '무사 ~'를 보니, 정말 멋집니다! 특히 그 한 숨 한 번 쉬고 - 명연기에요, 그 부분을 어떻게 그렇게 묘사할 수 있는지 - 그 장면 돌려보면서 친구와 함께 분명히 'C-bal 어쩌구 하면서 감정 잡았을거야'...하고 킬킬대긴 했습니다만-_-;; (하지만 임금 시해를 명 받고 그 정도 감정은 들지 않을 수 없었을걸요)
    • 한치의 실수두 읎이..이렇게 들리네요/ 스브스는 뭔놈의 조선 제일검이 이리 많어/ 아, 나 조진웅씨 좋아합니다
    • 고지전에도 나오셨죠~
    • 레사/ 깎아놓은 조각코 아닌 코도 이렇게 근사한 옆모습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Bigcat/ 전 몇 일전부터 하루에 한 번은;; 꼭 복습하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한 숨 쉬는 부분 연기 진짜 탁월하죠? 기회가 되면 조진웅씨가 그 때 어떤 생각으로 감정 잡았는지 들어보고 싶어요. 정말로 상왕을 죽일 결심을 한 건지, 아님 내가 죽일 기세로 덤벼들면 상왕도 함부로 이도를 죽일 순 없을 거라는 것까지 다 계산하고 나선 건지 궁금+.+ (보통 사람이라면 욕 나왔겠지만, '나으' 무휼은 '이것이 무사의 길이라면 내 한 목숨 따위!' 뭐 이런 대사를 읊조렸을 거라고 우겨봅니다ㅋ)

      김전일/ 그러네요. 그건 뭔가 사극 특유의 발음인 걸까요? / 시기별로 그 때 그 때 제일검이 있다보니 많은 거 아닐까요?ㅋ

      솔./ 아, 고지전에도 나오셨어요? 와, 이 분 진짜 꾸준히 많은 작품 하셨네요. 뒤늦은 버닝이 좀 뻘쭘ㅎㅎ
    • 고지전에서도 사실 이와 비슷한 등장인물들의 갈등감정이 폭발하는 어려운 씬을 해내셨죠. - 일설에 의하면 베트남전에서 비일비재하게 터졌던 일이라고도 - 상관살해 말입니다.-_-;;

      조진웅씨는 중대장으로 분해서 상부로부터 '전멸을 각오하고 싸우라'는 명을 받아서 중대원들에게 명을 강요하고 있었고 그 휘하의 소대장들, 이제훈과 고수가 이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었어요. 위 화면에서 칼 들고 하는 연기라면 고지전에서는 권총을 들고 " 상관 명에 불복종은 즉결처형이야!" 어쩌구 하면서 이제훈을 위협하고 있었죠. 그 광기어린 표정이란..!

      나중에 인터뷰를 보니 이제훈이 고지전에서 가장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으로 이 장면을 꼽더라구요. 조선배 기에 눌려서 정말 힘들었다고...공감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