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을 보고
마구마구 눈물이 흐를 영활 기대했는데...그냥 가슴이 먹먹할뿐이었어요..기본적으로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연의 연속이 모티브라서요..일상속에서 한효주나 그녀의 역할인 정화같이 이쁘고 씩씩한 천사를 우연히 주차박스 알바를 하다가 만날수있을 확률은 아마 로또보다 더 희박할거고..그런 그녀가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날 기억해줄리도 없구요..우연도 정도껏 쓰셔야지요..게다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자 둘 사이에도 우연이 존재하고..그나마 나왔던 이런저런 등장인물과 모든 플롯은 두 남녀에게 이별이 다가온 후 슥 빠져버립니다..감독은 클래식한 사랑이야길 만들었다하지만..그렇다해서 이렇게 디테일은 싹 날리고 오로지 우연에만 의지하는건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