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선 코끼리가 멧돼지 취급받는군요.
KBS를 보고 있는데 태국에선 사람들이 경작지를 늘릴 수록 코끼리가 마을에 내려와 농작물을 해치는 일이 많아진다니, 우리나라 멧돼지랑 다를게 없어요.
한 10년 쯤 지나면 코끼리가 편의점을 습격했다는 뉴스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그런데 방송이 말하고자 하는 건 사람과 코끼리의 갈등일텐데 코끼리의 습성을 알게되니 신기하네요.
야행성이라 낮에는 자는데 사람들 일하는 소리에 시끄러워 잠을 잘 못잔다거나, 파인애플 밭에는 환장을 하고 달려든다거나 하는 거요.그래서 파인애플을 보호하려고 주변에 코끼리가 손도 대지 않을만큼(애초에 손이 없으니 코도 대지 않는다고 해야겠지만) 싫어하는 파파야와 라임을 심는다니 재밌어요.
코끼리란게 실물이 아니더라도 어릴때부터 많이 접해본 것들이라 별 흥미가 없었는데 실은 꽤나 신기한 생물이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