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이야기) 프레스캇과 스미스 필드의 뒤를 이을것인가, 불도저?

AMD에서 야침차게 준비한 불도저.

 

 

아직 국내시장에서 판매는 되지 않고 있지만 해외 벤치마크 사이트나 PC 관련 파워블로거 사이트, 각종 포럼에서는 기대 이하 더 심하게는 수준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브릿지 2500보다 못한 성능을 낸다니!

그럼에도 가격은 한화 30만원에 책정된다고 하니!

 

 

2011년 5월까지 Intel, AMD 시장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6년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예, 맞습니다. 전설의 레전드인 프레스캇과 프레스캇을 두개 붙여서 이른바 '두번 타는 보일러'로 만든 스미스 필드의 대활약에 힘입어 AMD는 대약진을 하게 됩니다.

AMD는 애슬론 64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로 듀얼코어의 시대를 엽니다.

그래서 Intel은 프레스캇을 두개 붙여 AMD를 추격합니다(뭐?!).

그 이름하야 스미스필드.

아버님 집이 추울때면 하나 장만해준다는 그 전설의 레전드.

심지어 서버군 제품에서도 옵테론에게 밀려버리는 상황이 발생!

 

Intel은 기존의 펜티엄 브랜드를 버리고 콘로로 승부를 겁니다.

AMD도 브리즈번 같은 제품을 내놨으나 그래프에 나오다시피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CPU 점유율은  Intel : AMD = 7.5 : 2.5 로 볼 수 있는데요, AMD에서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제품군을 내놓지 않는 이상 이 격차는 쉽사리 좁혀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해서 많은 AMD 유저들을 설레게 한 이름이 바로 불도저!

Intel의 독주를 막아주길 바랬던 그 불도저!

나온다는 말만 무성하고 각종 루머들을 양상했던 그 불도저가 드디어 출시되기에 이르렀는데요, 이를 어째.

 

현재 샌디브릿지 최상위군인 2600K에 밀리는 건 둘째치고 2500에도 못믿치는 성능이라니!

 

참고 링크

http://www.anandtech.com/bench/Product/434?vs=288

 

 

2600K와의 대결은 눈뜨고 못볼지경.

 

참고링크

http://www.anandtech.com/bench/Product/434?vs=287

 

 

그럼에도 AMD에서 발표한 초기 가격은 30만원대.

 

거기에 Intel 제품군에 비해 많은 전력을 많이 소비하고 그에 따른 발열문제 등등.

 

 

참고링크

http://www.bit-tech.net/hardware/cpus/2011/10/12/amd-fx-8150-review/10

 

오, 풀로드시 불도저는 전기먹는 하마?

 

 

 

AMD는 아이피니티에 최적화된 CPU임을 강조하는데요, 아이피니티를 활용할 유저가 과연 얼마나 될지.

그것도 ati 에 한정된. 

 

여기서 2011년 현재 ati와 nvida의 시장 점유율을 보자면,

 

 

 

 

이런 이런, AMD가 인수한 ati 제품군도 nvida 제품군에 밀리는 형세.

 

불도저가 아이피니티에 최적화된 CPU임을 내세운게 무슨 메리트가 있을지.

 

 

 

지금껏 AMD에 충성(?)을 보여준 유저들 조차도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는 지금  Intel 유저들의 마음을 돌릴만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채 점유율 격차만 더 벌리게 만들 실패작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 불도저.

 

 

8코어라고 하지만 들여다보니 4코어 8유닛에 가까운 불도저.

 

내년에 나올 샌디브릿지 E 그리고 그후에 나올꺼라 추정되는 아이비브릿지에 맞서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불도저.

 

 

AMD는 점점 매니아층을 위한 그런 존재가 되어가는 걸까요?

 

 

힘내세요, AMD.

 

 

 

    • 아침에 동네 나갔다가 본체를 하나 득템해서 가져왔는데, 분해해보니 CPU가 펜티엄4 630 프레스캇이네요.-.-
      하드는 없으니 씨디롬만 떼내고 버려야겠어요. 이거 예전에 한번 고쳐봤는데 그 겨울에 방안이 훈훈해 집니다,
      지금은 칼리스토 사용중인데, 은근히 발열에 따른 쿨러 소음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엔 인텔로 건너갈려고요,
    • 음.. AMD CPU는 랩탑말고 써본 적이 없어서...
    • 구름에달가듯이 / 2007년 여름에 스미스필드를 써봤는데 쵸코파이 쿨러(인텔 쿨러)가 RPM 4200으로 도는 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헌데 그래도 온도는 50도에 육박!
      부팅시 PC가 이륙할듯한 굉음!
    • 어? 이거 국내에서 팔지 않아요?

      며칠전에 용산에서 론칭행사 했다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현장에서 특가한정판매를 했지만 반응이 싸늘했다더라는...
    • 나나당당 / 용산쪽으로 발품을 파시면 구매 가능할 듯 합니다.
      아직 온라인 쇼핑몰쪽에선 물량공급이 안되서 그런지 팔지는 않구요.
      다나와에 가보니 1개 업체가 잠배지 FX 8150을 35만원에 등록해놨습니다.
    • 듀얼코어도 발열,소음 장난 아닌데 옥타코어면 거의 사용불가능 하지 않나요? 비싼 사제쿨러 장만해야될텐데.
    • 어머니 댁에 웃풍이 쩌는데 올 겨울 혹한 대비로 하나 장만해드려도 될까요?????
    • 제가 알고 있는 점유율과 다르네요. 기업용까지 치면 80:19.5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 그래픽 점유율도 좀 다르네요. 외장그래픽 카드만 점유율에 넣은 거겠죠?

      불도저는 완전 망작이라고 해도 될 정도고.이미 AMD에서도 그걸 인정한 걸 보면 하루빨리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는 편이 이롭겠네요. AMD가 있어야 균형이 유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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