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속 중국인들과 홍콩 속 중국인들은 다른가요?

아래 중국에 관련된 글 읽고 생각난건데

제가 얼마간 홍콩에 있을 때 중국인들의 인상은

친절하고,

뭐 하나 물어보면 그 주위 사람들까지 다 모여서 알려주고,

좀 순박한 이미지였거든요...

중국인들과 홍콩인들은 다른걸까요...

 

    • 본토사람들과 홍콩사람들은 많이 다르죠.
      본토사람들과 대만 사람들도 많이 다르고요.
      중국계 싱가포리언들도 자기 아이덴티티를 중국계<싱가포리언 이렇게 생각하더군요.
    • 홍콩, 중국계 싱가폴인은 많이 안만나봐서 일반화하긴 좀 그렇지만 제가 본 사람들은 부드럽고 친절했습니다.
      대만 사람들은 정말 순했어요. 대만에 체류했던 사람들 이야기도 제 느낌과 비슷하더라구요.
    • 개개인 중국인이 포악하거나 사악한 건 아니고, 교육이나 사회화, 군중심리 같은 게 무서운 거죠.

      미국/ 일본 생활하면서 만난 홍콩 사람들이 본토 중국 사람들에 비해 특히 순박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다만 홍콩 사람들이 뭐랄까 더 세련되었다는 느낌 (매너 같은 걸 포함해서요)을 받은 기억은 납니다.

      +홍콩도 중국이니까 제목은 중국 본토 출신 중국인과 홍콩 출신 중국인, 이게 맞을 것 같네요.
    • 정신세계가 좀 다르겠죠
      얼마전까지 홍콩은 영국식 교육을 받았고
      중국은 공산주의 사상이 지배하는 국가니까요
    • 홍콩,대만,싱가포르의 중국계들이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경우는 중국의 역사/문화를 끌어들여 소비/편승하고 싶을 때 뿐이죠.
      그 밖의 경우에 중국인이냐고 하면 화낼 겁니다.
    • 너무 "중국 인종은 답이 없다" 식으로만 이야기가 흘러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훨씬 더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야할 주제 아닙니까?

      잠익2/ 성화봉송 중에 중국인이 한국인 유학생을 구타한 사건이 있었습니까? 유명한 사건은 중국 유학생들이 국내 성화 봉송 당시 티벳 독립 주장하는 운동가를 구타하면서 행패 부렸던 사건으로 압니다만.

      nomppi/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반면에 반환전부터 "중국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았습니까. 요즘 와서는 공산당 정권 싫어 하는 사람일지라도, 중국인이냐고 하면 화내는 사람 보다는 그저 "나는 홍콩 출신이다" 정도로 한 마디 덧붙이는 사람들이 일반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 핸드폰으로 막 적다가 잘못 썼네요. 말씀하신대로 한국유학생→한국에 온 중국 유학생이 맞습니다. 올림픽 공원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요.

        먼저 적은 댓글은 괜한 반중감정을 일으키는건 아닌가해서 지웠습니다.
    •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편견 가득 섞인 발언을 하자면, 홍콩 사람들처럼 중국인 하대하는 사람들 못봤어요. 정말 꼴보기 싫어요.
    • 중국이 어디입니까

      중국의 넓이는 유럽만하고 인구도 유럽만한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하겠어요 그걸 하나로 말할 수 있을까요?

      유럽사람들과 그리스인은 성격이 다른가요 란 질문과 같다고 봐요
    • 당연하겠죠. 홍콩사람은 100년동안 영국식사회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인데요. 홍콩사람은 속에 유럽인반 중국인반이라고 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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