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씨가 박원순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문화예술인들의 정치 참여에 곱지않은 시선이 있는 듯 합니다. 김여진씨나 윤도현씨 김제동씨 같은 경우가 그런 예인듯 하고요. 하지만 전 별로 거부감이 없어요. 저랑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하더라도요. 박상원씨가 지난 무상급식 투표를 독려하는 일인시위를 한 것도 나쁘게 보지 않아요. 오히려 자신의 성향을 오픈하는게 다 깔끔해 보여요 권력에 아부해서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신념을 위해 정치적 발언을 한 경우에는 그러려니 합니다만 이권을 위해 행동하는 경우에는 좀 별로예요. 제가 흥미롭게 보는 인물은 김흥국. 뭔가 자기만의 신념이 있는듯 보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이권에도 매우 민감한 행보를 하죠. 박상원은 그냥 유인촌이 부러웠구나 싶어요. 유인촌이 이명박 줄댔으니까 모래시계 검사인 자기도 뭔가 한나라당에 묻어가려는듯. 송지나가 완전히 황당할것 같음.
저도 문화 예술인이 정치적 발언이나 행동하는 것 나쁘게만 보지 않아요. 정치 성향이 저와 다르다면 비난은 하겠지만, 그건 그의 정체를 이제 알았으니 나와 다르구나 확인한 것이고 그렇게 밝히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죠. 헐리웃 스타들이 정치적 언행하고 환경 운동하고 이런 것 전 사실 조금 부럽더군요. http://blog.daum.net/jiangzhenxi/7995452 이런 글 보면 대니 글로버옹이 존경스럽기도하고.
레옴// 저는 동림옹이 공화당 지지하는건 비난해요. 싫어요. 하지만 동림옹은 좋아하죠. 지지정당을 바꾸시면 좋겠는데, 제가 관여할 순 없으니 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