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옆동네 석관동 살았어서 압니다. 부모님은 지금도 그쪽 사시고요.그나마 젋은 세대가 기억하는 건 뉴타운과 유성집의 영향인가 싶고;;; 구장위동은 80년대 중반까지 꽤 잘 사는 동네였죠. 지금도 옛~날 배우 누구누구가 살던 집 그런 곳은 남아있는데 그나마 거의 다가구 주택으로 개축됐어요.구장위동 살던 부자라고 할 만한 사람들은 거의 강남으로 옮겨 앉았고 흔적이 몇 채 남았지만 거개가 서민용 다가구 다세대 주택으로 변했고요. 신장위동은 처음부터 서민 주택가로 발달한 곳이고, 요컨대 별 특징이 없는 동넵니다. 우연히 안다+원래 지역에 관심이 많다 둘 중 하나가 아니면 알기 힘들어요. 서울 토박이들이 외려 자기 동네 말고 다른 동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향도 있어요. 공부나 놀이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생활의 일부니까.